As a blind librarian, dispirited cricketer and desolate psychiatrist each seek retribution and release, their lives overlap under eerie influences.

어린시절 평소와 같이 아버지와 보드게임을 즐기던 형이 실종되고 지금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 형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어른이 된 나는 어느 날 신원불명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아버지와 함께 안치소로 향한다. 형이길 바랐을까? 형이 아니길 바랐을까?

The story of the Italian national tennis team that won the Davis Cup in ’76 and reached the final three more times in the following years.

르망 24시에서의 포드와 페라리 간의 경쟁은 자동차 레이싱 역사상 가장 유명한 경쟁 구도 중 하나로 꼽힌다. 1963년에 시작된 이 경쟁 구도는 헨리 포드 2세가 포드 자동차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한 페라리 팀의 인수 제의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당시 페라리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레이싱 팀이었고, 결국 협상은 결렬된다. 이로 인해 시작된 두 회사의 르망을 무대로 한 경쟁은 드라이버의 사망과 가족 왕조의 붕괴 위기, 그리고 레이싱의 역사를 완전히 바꾸게 될 신차 개발로 이어진다.

Chico Buarque is a constant presence in Brazil's art scene and makes up its citizen's popular culture. This wealth in music, poems, theater and novels has been created over the last 50 years and in this film Chico Buarque converses about his memories, shows, daily life, work methods, creative process, in summary all his trajectory. The musician’s search for his German brother, whom he never got to meet, serves as one of the axis for the narrative.

This lively and intimately-crafted documentary immerses the audience in rock icon Carlos Santana's life and musical trajectory. Filmmaker Rudy Valdez bolsters this personal narrative with pulsating, never-before-seen footage — guided by Santana himself, in his own words.

1965: Paris, London and Milan all move at the same fast pace, fueled by a fresh creative and rebellious impetus. Guido Crepax picks up on this energy and transfers it to a comic strip in which art, music, design, film and fashion all blend together, breaking with traditional narrative structure. The dreamy photographer Valentina becomes Crepax' alter ego: as lovely as Louise Brooks, as disturbing as one of Lucio Fontana's slashed canvases, as knowing as Bob Dylan's lyrics, and as freewheeling as Charlie Parker's compositions.

UFC 209: Woodley vs. Thompson 2 was a mixed martial arts event produced by the 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held on March 4, 2017, at the T-Mobile Arena in Paradise, Nevada. A UFC Welterweight Championship rematch between current champion Tyron Woodley and five-time kickboxing world champion Stephen Thompson headlined this event. The pairing met recently at UFC 205, as Woodley retained his title after the fight ended in a majority draw.

The fall of Constantinople to the Ottoman Turks, an event that marked the end of the Byzantine Empire.

Darkness and light, as seen by VIFF’s favourite Buddhist erotist. Part of the TOKYO LOOP animation anthology produced by ImageForum Japan.

A star - A hero - A legend - Few athletes compare to the sheer magnetism of Diego Maradona. In a career spanning 5 decades he brought unimaginable skill to the game of football. He did the impossible - and then he did it again and again. Now, football is left without a God. Reflect and celebrate the incredible life and achievements of the greatest ever - Maradona.

셰퍼드 페어리의 삶과 작품을 다룬 다큐멘터리.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중 하나인 셰퍼드 페어리는 스프레이 그래피티가 주류였던 스트리트 아트씬에서 실크 스크린 기법의 포스터와 스티커를 이용한 작품을 통해 스트리트 아트의 아이콘이 되었다. 영화는 펑크 록과 스케이트보드로 점철되어 있던 그의 유년기부터 2008년 미국 대선에 등장해 센세이셔널한 이슈를 일으켰던 버락 오바마의 아이코닉한 HOPE 포스터를 제작하기까지, 그리고 그의 작업을 둘러싼 논쟁을 다룬다.

보도 사진가 카미유 르파주는 내전을 보도하기 위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으로 간다. 그곳에서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영원히 바꾸게 될 만한 사건을 목격한다.

지구의 오존층이 급속도로 얇아져 미국 동부시간을 기준으로 새벽 4시 44분이 되면 지구 상의 모든 것들이 녹아 없어지게 된다.. 지구 종말을 바로 눈앞에 둔 젊은 예술가 스카이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애인 시스코도 그 종말의 시간을 기다린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뉴스진행자가 방송을 포기하는 등 절망의 순간이 이어지지만, 시스코는 조용히 자신의 집에 틀어박혀 명상 강의와 실시간 뉴스를 들으며 스카이와 함께 마지막 순간을 기다리는데...

미국의 테니스 선수 마디 피시가 전성기에 불안장애로 은퇴를 결심한 후 재기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A teacher conducts an experiment in an American high school where students learn how easy it is to be seduced by the same social forces which led to the horrors of Nazi Germany. Based on a true story.

실화를 바탕으로 한 교육 감동 드라마. 인도 최고의 수학대회에서 1등을 하고 영국 명문대에 입학까지 하게 된 아난드는 등록금을 마련할 수 없어 포기하게 된다. 그때 날아든 1타 수학강사 제의. 아난드는 대학입시 최고의 강사가 되고 돈과 명성에 흠뻑 취해간다. 하지만 가난한 아이의 학구열을 보고 깨달음을 얻어, 부와 명성을 차버리고 무료 학습소를 연다. 전국에서 몰려든 가난한 아이들 중에 테스트를 거쳐 30명을 선발. 그때부터 있는 자들은 그를 방해하고 탄압하며, 없는 자들은 그를 응원하기 시작한다.

칠레의 3,000미터 고도, 아타카마 사막에 전 세계에서 온 천문학자들이 별을 관찰하기 위해 모인다. 하지만 그곳에는 독재 정권 아래 정치범들의 유해도 있다. 천문학자들이 어딘가에 존재할지도 모를 생명체를 찾아 멀리 떨어져 있는 우주를 관찰하는 동안 관측소기슭에서 여자들은 사막의 흙을 파내며 사라진 친척들을 찾는다. (2016년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세상은 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월드 클래스 선수? 아니면 트러블 메이커? 축구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다양한 위업과 논란을 동시에 쌓은 이 전무후무한 스포츠맨의 진짜 모습. 아넬카의 발자취를 재조명하며 그 베일을 벗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