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오클라호마주를 덮친 끔찍한 먼지 폭풍 속, 여인은 가족을 위협하는 불길한 존재와 마주하는데...

수직 구조로 된 감방. 정체 모를 리더가 잔혹한 시스템에 자체적인 규범을 도입시키고, 이후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 수상한 배급 방식에 대해 반기를 든다.

한 젊은 여성이 피투성이가 된 채, 공포에 질려 목숨을 걸고 내달린다. 이어서 그녀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와 함께 많은 놀라운 사실들이 밝혀진다. "스트레인지 달링"은 2016년 부천에서 상영했던 "무법자와 천사들"(2016) 이후 JT 몰너 감독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연출작이다. 이 영화는 비선형적인 서사 구조로 구성된 여섯 개의 챕터를 통해 연쇄 살인범의 뒤틀린 사랑의 하루를 정교하게 풀어낸다. 또한, 촬영 감독으로 참여한 수상 경력이 있는 배우 지오바니 리비시가 놀라운 35mm 포맷으로 촬영하고, 주연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더해져 최근 제작된 호러 스릴러 영화 중 단연 가장 독창적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어떠한 사전 정보나 스포일러 없이 보기를 추천하며, 그 재미를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hibit A tells the timely story of a normal family disintegrating under financial pressure. All is not as it seems as the King family go about their day-to-day lives oblivious of the horror to come. Dad Andy (Bradley Cole) is nursing a secret that ultimately leads to terrible consequences for them all. We witness these chilling events unfold through daughter Judith's video camera, which subsequently becomes Exhibit A.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한 밤중에 지나가는 자동차를 얻어 타기 위해 노력중인 한 남자가 있다. 그가 왜 그런 행위를 하고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려는 듯 그의 인생에 대한 기록필름을 되돌려보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그렇게 한 번 더 장면을 도약하여 현재의 시점에서 수업을 즐기는 그의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재능은 있지만 항상 ‘죽음’에 대해 탐닉하며, 여자 친구와 사이가 벌어지자 결국 자살을 시도하게 되는 주인공. 하지만 그날 하루 과중되었던 스트레스는 사실 생일파티를 위한 깜짝 소동이었음이 밝혀지게 된다. 그렇게 다시 한 번 살아남게 된 주인공은 이번에는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는 연락을 받게 되고 서둘러 길을 떠난 것이었다. 히치하이킹을 하며 이런 저런 경험을 하던 중 그만 죽은 자와의 만남을 가지게 되고 촉박한 시간 속에서 삶과 죽음에 대한 선택을 강요받게 되는데...

The lives of six girls belong to different worlds although connected to each other through a doll called Molly, whose existence dates back to 1976, when she appeared among the rubble of the great fire of the San Carlos orphanage, in northern Spain

This film follows the crisscrossed fortunes of, among others, a rock musician, a flight attendant, a dog walker with an alarming penchant for over-the-counter medication, and a cab driver, who doesn’t really care about his life spiralling out of control, as long as he can sit in his old Renault 12.

Successful actress Vera Lockman thrashes during a nightmare in which she struggles with, shoots and kills her drug-dealer ex-boyfriend. Jolted awake, she reveals in her journal that the killing actually occurred the day before and that Sal, dead, lies in a trunk in her living room.

소꿉친구들의 커플 모임으로 저녁 만찬을 즐기는 자리. 한 명이 저녁 식사 시간 동안 각자 핸드폰에 수신되는 모든 것을 공개하는 게임을 제안한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서로의 비밀이 드러나고, 이들의 관계는 조금씩 어긋나게 되는데…

Sonia and Arturo live in a house that appears safe but is too large and silent. One night, three armed men violently break into the couple's property. Arturo manages to escape and capture the youngest and most inexperienced of the thieves, deciding to kidnap him and discipline him in the basement of the house. Gradually, the anger dissipates, and strange familial ties emerge that Arturo and Sonia believed were long gone. "Salvajes" is a violent portrayal of a divided society, in an unequal social fabric where the boundaries between victim and perpetrator become blurred.

미국 록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메탈＇ 멤버들이 2015년 프랑스 바타클랑 극장에서 일어난 끔찍한 테러사건을 회상하며 3개월만에 다시 돌아와 공연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등산 중 실종된 여자 동기를 자신이 살해했다고 고백한 친구와 함께 산속의 대피소에 조난당하게 된 두 사람이 서로를 의심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극영화

어린 소녀 4명을 살해한 여성 연쇄살인범이 감옥으로 보내지고, 다섯번째 피해자는 간신히 탈출에 성공해 살아남는다. 그로부터 20년 후 탈옥에 성공한 연쇄살인범은 도망친 피해자를 쫓게되는데...

Nick Randall is a Los Angeles-based bounty hunter and an ex-CIA operative who is asked by a former co-worker to help track down terrorist Malak Al Rahim. However, Malak Al Rahim is also looking for Randall, and Randall's employers tell him where to find him. This results in the death of his best friend, Sgt. Danny Quintz, and his girlfriend, Terry, eventually forcing a showdown on the waterfront.

종말이 일어난 지 여러 해가 지난 후, 말을 못 하는 광신도들로 구성된 종교 단체에서 탈출한 젊은 여성 아즈라엘을 추적하는 이야기. 무자비한 지도자들에게 붙잡혀 감금당한 아즈라엘은 주변 황야 깊은 곳에 숨어있는 고대의 악마를 달래기 위한 제물로 바쳐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살기 위해 어떤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그녀의 불타는 복수와 탈출을 위한 맹렬한 질주는 극적으로 치닫는다.

2000년 7월 1일. 스물한 살의 영국인 루시 블랙맨이 도쿄에서 실종된다. 곧바로 국제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정의를 향한 불굴의 추적이 시작된다.

블룸하우스가 선보이는 '하우스 오브 스포일'은 야심 찬 셰프 (아리아나 더보즈)가 외딴 건물에 레스토랑을 열면서 주방의 혼란, 자기 의심, 그리고 그녀를 끊임없이 방해하려는 유령의 존재와 싸우는 이야기다.

A story told in four parts, "He" explores the swell of poetic love and the breathless aftermath of its heartache.

어느 날 억울하게 살인자로 몰린 허술한 전자제품 영업 사원. 그가 부패한 경찰에 맞서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하고자 분투한다. 어쩌면 온갖 불법적인 계획을 총동원해야 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