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복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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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크리스)과 손오공(임경신)들은 경전을 가지러 서역으로 가던 중 서커스 단에 잠시 몸을 의탁하게 된다. 하지만 삼장의 도발에 손오공이 광분을 하게 되고, 그들은 빈털털이가 되어 서커스단을 떠나게 된다. 먹을 것을 찾아 헤메던 중 산 속의 저택에서 삼장들을 유혹하는 여인들을 발견하게 되지만, 오공은 그들의 정체가 요괴임을 알고 삼장에게 직언을 된다. 하지만 그들에게 취한 삼장은 오공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결국 요괴들에게 먹힐 위기에 놓인다. 결국 오공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게 되는 삼장. 거미 요괴들로부터 겨우 살아난 삼장은 계속해서 여정을 이어가게 되고, 이번에는 비구국에 들어게 된다. 거기서 공사(야오천)의 환대를 받게 되는 삼장일행. 하지만 비구국의 왕에게서 이상함을 발견하게 된 오공은 또다시 그들과 일전을 벌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