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 기관 ‘농와이룸’의 스페셜 요원인 쿰 라우는 조국에 대한 테러의 위협을 막고자 태국으로 파견된다. 그의 임무는 그동안 테러 지원의 의심을 받아 온 GRSM이라는 음반사에 침투하는 것. GRSM의 뒤를 파헤치던 중 기업주인 수친과 수라챠이가 농와이룸을 파괴하기 위해 비밀 무기들을 모으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이제 쿰 라우는 자신의 모든 것을 동원해 그들을 막아야 한다. [보디가드 2]는 [총알탄 사나이]를 연상시키는 코미디 영화 이지만 패러디 영화는 아니다. [보디가드 2]는 [옹박]에서 토니 자의 고향 친구 역을 맡았던 페치타이 웡캄라오가 감독을 맡고 직접 출연도 겸한 작품이다. [옹박]에서 보여 준 코믹한 연기는 [보디가드 2]에서 다시 한번 빛을 발한다.

재즈는 어지러운 속세를 버리고 승려가 되기로 결심한다. 타투를 한 힙스터 승려 재즈는 농담과 유머를 이용해 사람들을 교화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재즈가 사원에서 자취를 감추고 친구들은 걱정에 잠기는데... 그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남(Nam)은 평범하고 매력 없는 14세 소녀로 학교에서 인기 있는 남학생 숀(Shone)을 몰래 짝사랑한다. 그녀는 그의 관심을 끌며 그와 가까워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과연 숀은 그녀의 이런 노력을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젊음의 홍조는 모든 어색함과 불안함을 동반하며, 사랑이라고 불리는 미친 작은 일 만큼 좋은 것은 정말 없습니다.

마약을 운반하는 일로 돈을 벌어 생활하는 여주인공이 마약조직 간의 싸움에 휘말려 들지만 친구들의 도움으로 마약조직이 경찰에 일망타진 되게 만든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