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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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가수 조안(Joan Spruance: 엘렌 바킨 분)은 집에 도둑이 든 것을 보고 공포를 느낀다. 다행히 동생 앤디(Andy Ellerman: 비버리 단젤로 분)의 집에 묵게 되어 안심한다. 그러나 앤디가 성형수술을 받으러 가는 바람에 다시 혼자가 된다. 게다가 동생의 옛남자가 나타나 괴롭힌다. 주인인 해리(Harry Bliss: 잭 니콜슨 분)는 아내와의 사이도 좋지않고 그의 세파트 듀크도 빚 때문에 빼앗길 지경이다. 그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상류 사회의 고객을 잡는 것이다. 그가 조안의 전화를 받고 방문한다. 조안은 해리에게 친절히 듀크 다루는 법을 가르치고, 조안은 해리에게 고마와한다. 해리의 색다른 인생관에 더욱 끌린다. 그들의 첫 데이트날, 앤디로부터 레일스(Redmond Layls: 해리 딘 스탠톤 분)의 부하에게 납치되어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있다는 전화가 온다. 데이트는 중단되고, 앤디를 구하러간다. 여기서 해리는 레일스의 고문 변호사를 만나는데, 그의 과거를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해리에게 앤디가 감춰놓은 기록을 찾아주면 보상을 하겠다고 유혹한다. 해리는 조안을 사랑하나 지금은 돈이 더 절실한 상황이다. 해리는 레일스에게 발각되지 않고 조안을 도우려 하고, 결국 둘은 의사로 변장해 앤디를 구하러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