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이 미미했던 닝이는 포상 수가에 데릴사위로 들어오게 되고 처음엔 그전 안일하게 하루하루를 보낼 뿐이었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책임들을 짊어지고 수탄얼을 도와 사업을 일으키고, 친구들도 각자의 이상을 실현하도록 돕는 등 사람들을 곤경에서 구하면 진정을 천하를 품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난세의 환란속에 정의의 무림인 초류향의 의적활동을 그린 추리무협물

태후의 생일 축하연에 참석했다가 공주의 계략에 빠져 곤경에 처했던 엽응지는 2년 뒤 황후의 시녀 신분으로 궁에 들어간다. 엽응지는 궁에서 여러 불합리한 일을 겪지만 지혜와 강인함으로 헤쳐 나간다.

오래전 무림에서 모습을 감췄던 수홍작은 무공의 절세 제자 감십구매를 앞세워 무림 7수에게 피맺힌 복수를 하기 시작한다. 무림 7수의 후예로서 악양문의 제자로 유일한 생존자인 윤검평은 살육을 막기 위해 감십구매에게 접근하는 이야기

안부의 서녀인 안행(등은희)은 어린 시절부터 형부대옥 도사를 스승으로 삼아 형부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을 키운다. 형부에 들어가 여관이 된 안행은 진범을 밝히고, 정의를 펼치려 한다. 하지만 태황태후의 사혼을 피해 도망간 셋째 언니 대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내위부 대각령 심도(정우혜)에게 시집간다. 그런데 경성에서 기괴한 사건이 자주 발생하자 안행과 심도는 손을 잡고 사건을 해결하는 데 그 과정에서 감정이 점차 뜨거워진다. 결국 동료들과 함께 놀라운 음모를 밝혀낸 두 사람은 양안성의 안녕과 정의를 수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