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라! 전자전대! 덴지맨!"

《파워레인저》는 일본의 특수 촬영 드라마인 《슈퍼 전대 시리즈》를 미국에서 수입한 뒤 리메이크하여 현재까지 방영하고 있는 특수 촬영 드라마이다. 사반 엔터프라이즈가 제작하고 폭스 방송에서 1993년부터 방영했으며, 2002년 방송사가 폭스 방송에서 ABC로 옮겨졌다.

각자의 고유한 마법 능력을 이용하여 악당무리와 대적하는 다섯 마법 전사 주인공들이 인페르시아의 침입을 저지하고 지상 세계를 구하기 위한 멋진 활약을 펼치는 이야기

지하제국에서 지구까지 정복하려는 제바 일당과 맞서 싸우는 마스크맨의 이야기

1억 7천만년 전, 공룡과 인간, 그리고 요정족이 함께 살던 시대. 악마에게 영혼을 판 반도라와 그 일당은 행성 네메시스에 봉인되지만, 지구가 빙하에 덮이자 공룡은 멸종되고, 요정족은 새롭게 진화된 인간과 함께 살게 된다. 그러나 네메시스에서 날아온 우주 왕복선 승무원들의 실수로 반도라가 다시 부활하여 지구를 노리게 되고, 고대 인류의 전사들이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맑은 물이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와라 제국 수호신인 와라.[1][2] 와라를 위해서 와라 제국은 맑은 물을 찾아 여러 행성을 멸망시키고 스필반의 고향인 크린성을 멸망시킨 이후 급기야는 맑은 물을 가지고 있는 지구를 정복하려는데 멸족 위기에 처한 크린성의 생존자들은 거대 모선에 탑승하여 생존을 도모한다. 하지만 긴 여정 중에 식량과 물은 성인 한 명이 생존할 수 있을만한 양밖에 남지 않게 되고, 생존자들의 리더는 한 명이라도 살려서 크린성의 미래를 맡기자고 생존자들에게 제안한다. 그에 스필반의 어머니는 성인 한 명분의 식량이면 아이 두 명을 살릴 수 있으니 어린 스필반(당시 8세)과 다이아나(당시 6세)에게 크린성의 미래를 맡겨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한다. 그리하여 잔존한 크린성인들은 자신들을 희생하여 어린 스필반과 다이아나를 초시공전투모함 그란나스카에 태우고 마지막 희망인 지구로 보내게 된다. 둘은 지구로 오는 도중 그란나스카의 냉동 수면 시스템으로 성인이 되어 인간을 초월한 스필반으로 변신해 지구를 지키게 된다.

세계 정복의 야욕을 불태우는 기계 제국 블랙 마그마와 맞서 싸우는 지구 평화 수비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