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87년, 달에 세워진 군사독재국가인 기가노스 통일제국이 지구 연합에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언하고 선전 포고를 한다. 전장이 점차 확대되어가는 가운데, 스페이스 콜로니 '알루카드'에 거주하고 있던 세 명의 소년들인 켄 와카바, 탑 오세아노, 라이트 뉴먼은 기가노스 군에 쫓기던 도중 우연히 신형 메탈 아머 'D병기'에 탑승해 추격군을 섬멸하게 된다. 그리고 D병기의 파일럿으로 등록되어버린 그들은 스스로의 의지와 관계없이 지구연합군[2]의 일원이 되어 기가노스 군과의 기나긴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데...

여행가인 몬타나는 숙모와 고고학자이자 사촌인 알프레드와 함께 미국 보스턴에서 이탈리아 식당을 운영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레코드 판을 받고 레코드를 돌린다. 그런데 그 레코드는 알프레드와 알고 지내는 길트 박사에서 온 것이며, 제로 경이라는 인물이 마야 유적에서 유물들을 훔치려하니 막으라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결국 몬타나와 알프레드는 몬타나의 비행기를 타고 마야 유적으로 간다. 제로경을 찾는 도중 멜리사라는 여인과 만나게 되고 멜리사는 둘의 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서기 1986년. 7천만년 전에 멸종했을 공룡들이 초능력를 가지고 되살아나는 일이 발생하고 이윽고 인류에게 선전을 포고했다. 불의의 사고로 빈사의 중상을 입고 후에 사이보그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타치바나 아이와 젠의 남매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에 의한 공격으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프로젝트 팀 D전대의 동료들과 함께 전투머신을 몰아 공룡군단에 맞서게 된다. 마침내 싸움은 새로운 적인 공룡마왕 코티스와 전투거인 아이젠 보우의 참전으로 더 치열하게 되었다.

지구소년 민호는 평소 달에 가고 싶어하던 차에 마침 달에 가는 왕복선에 올라탄다. 달에 도착하여 관광하는 하던 중 토끼모양의 큰 귀를 가진 구리구리를 보게 된다. 천진난만하고 이상한 구리구리를 따라가다 길을 잃게 되고 우연히 메이 마법사 할머니의 집에까지 가게 된다. 메이 마법사는 민호가 마법 동자를 것을 알게 되고 다른 마법 동자 용이와 제롬과 함께 민호가 마왕 제국을 없애주길 바란다. 몇 해전 달에는 마왕의 손길이 닿으면서 대지진이 일어나고 이후 달에는 중력과 공기가 존재하게 되었다. 하지만 대지진 당시 나타난 마왕은 사라지게 되었던 것... 이제 대지, 바람, 물의 그랑죠 전사들이 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전투가 시작된다!

선라이즈 (당시엔 소에이샤) 최초의 로봇 애니메이션. 50화 완결로, 1975년 4월 4일 ~ 1976년 3월 26일까지 금요일 시간대로 NET 계열 방송국에서 방송되었다. 토호쿠 신샤가 기획했고 실제작은 소에이샤(창영사)가 맡았다. 원작은 각본가 스즈키 요시타케[1]. 감독은 초기에는 토미노 요시유키였으나 경질되고 나가하마 다다오로 교체되었다. 두 감독 모두 로봇 애니메이션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마징가 시리즈와 다른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전작 제로 테스터의 스태프들이 대부분 제작을 맡았으며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본격적인 캐릭터 디자이너로 데뷔한 작품이기도 하다. 칸다 타케유키, 타카하시 모토스케, 츠지 마사키 등의 스탭도 참여했으며 이 작품의 스탭들의 대부분은 훗날 초전자로보 콤바트라 V를 만들게 된다

세계 정복을 꿈꾸는 천재 과학자 헬 박사로부터 세상을 지켜내기 위해 만들어진 마징가 Z의 이야기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원작으로 한 일본의 TV 애니메이션.

흡혈귀 가문 마커가의 장녀 마야카 카린은 피를 나눠 줘야만 살 수 있는 흡혈귀계 이단아, 증혈귀이다.

이노센스라 불리는 고대 물질을 대 악마 무기로 전환하여 싸우는 검은교단의 엑소시스트, 이 만화의 주인공이자 엑소시스트인 알렌 워커는 악마를 구제하기 위해 천년 백작을 물리치고 세상에 흩어져 있는 이노센스를 모으기 위해 동료 엑소시스트들과 함께 천년백작 등과 싸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현직 보험조사원, 전직 영국육군특수부대 SAS출신인 마스터 키튼이 개입하면서 평범해 보이는 사건 뒤에 감추어진 인간의 저열한 욕망과 뒤틀린 역사, 고통받는 사람들의 아픔을 담은 애니메이션

란제는 평범한 사랑을 꿈꾸는 여자아이, 하지만 란제는 흡혈귀인 아빠와 늑대인간 엄마를 가진 몬스터. 그런 란제가 전학 온 첫날, 옆자리에 앉은 남자아이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그는 불량스럽지만 스포츠맨인 마케베 준. 하지만 같은 반 친구인 카미야 요꼬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는데...

연합 우주년 192년. 위성 궤도를 따라 만들어지고 지구와는 궤도 엘리베이터로 이어진 거대 구조물 오비탈 링을 건설한 인류는 우주를 향한 꿈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쳐들어온 수수께끼의 생명체 라담에 의해 오비탈링은 점거당하고, 라담은 오비탈 링에 장착되어 있던 레이저포로 지구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그리고 라담은 정체 불명의 식물 라담 꽃을 지구에 퍼트린다. 그런 지구에서 외우주개발기구의 조사원 아키와 노알은 라담 꽃과 관련된 조사를 하던 와중, 하늘에서 떨어진 무언가가 대폭발을 일으키고 폭발 속에서 한 남자가 나오는 것을 목격한다. 그대로 쓰러진 청년을 아키와 노알은 기지에 데려갔지만, 깨어난 청년은 갑자기 기지의 멤버인 밀리를 인질로 잡고 위성 궤도로 나갈 수 있는 있는 우주선을 요구하고, 일단 그 요구를 받아들인 외우주개발기구 측은 아키와 노알이 조종하는 우주선에 남자를 태워 위성 궤도로 데려간다. 그리고 우주에서 막무가내로 나가는 남자의 모습을 보고 기겁하는 아키와 노알 앞에서, 남자는 그들이 생전 처음으로 보는 존재, 테카맨으로 변신하여 지구가 지금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해왔던 라담들을 격파하기 시작한다. 그것이 D보이라 불리게 된 남자와 외우주개발기구에서 스페이스 나이츠로 변모하는 이들이 겪게 되는 처절한 싸움의 시작이었다.

흥미진진한 드래곤 볼! 계속되는 이야기! 성장한 손오공이 치치와 결혼하여 손오반이라는 아들까지 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 날 우주로부터 형 라데츠가 찾아와 지구를 멸망시키려고 하며 손오공에게 동참할 것을 설득한다. 하지만, 자신의 설득이 먹혀들지 않자 조카인 오반을 납치한다. 오공과 피콜로가 합심하여 라데츠를 물리치지만, 오공도 죽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지구를 위해, 그리고 우주를 위해 싸우는 Z 용사들!

과학경비대 대원인 히카리 초이치로는 우주정거장 EGG 3에서 지구로 향하던 중 U40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날아온 울트라맨 조니어스를 만난다. 히카리는 그와 힘을 합쳐 지구에 나타나는 괴물들과 맞서게 되고, 울트라 마인드를 이용하여 우주정복을 꾀하는 헤라 군단과도 일전을 벌이게 된다.

타임보칸 시리즈 두번째 작품. 국내에서는 78년 TBC에서 '이겨라 승리호'라는 제목으로 방영. 이후 SBS에서 다시 방영했지만 조기 종영 되었다. 그 후 2008년 리메이크를 "이겨라 얏타맨!"이라는 이름으로 재능TV에서 2009년에 방영했다. 드디어 원래 이름을 되찾은 얏타맨 사실 원 제목은 일종의 말장난으로 해냈다!(やったー!)에서 유래했다. 한국에서는 31화까지 방영한 후 몇개월 쉬었다가 이후의 내용을 틀어줬다. 방송국은 재능TV, 몇 편 빠진 것들도 있다. 수위 조절은 당연.

타임보칸 시리즈 두번째 작품. 제작은 타츠노코 프로덕션. 총감독은 77년판, 08년판 모두 사사가와 히로시 국내에서는 78년 TBC에서 '이겨라 승리호'라는 제목으로 방영. 이후 SBS에서 다시 방영했지만 조기 종영 되었다.

평범한 회사원인 그가 아들과 아내 요코를 위해 노력하는 일상

동물을 무척 좋아하는 6살 소녀 루시 메이. 그녀는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미지의 땅 오스트레일리아로 가게 된다.

초고속통신망이 보편화된 근 미래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네트워크 게임을 즐기고 있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바로 'The World'라고 하는 게임이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호스트 컴퓨터에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게임 세계가 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런 변화는 게임의 가상현실 세계를 넘어서 실제로 플레이어들이 존재하는 현실세계까지 영향을 미치며, 게이머들이 한 명씩 의식불명에 빠지는 대 사건으로 진화한다. 츠카사 역시 'The World'를 즐기던 게이머 중 하나로 바이러스 침투 사태 이후 현실세계로 로그아웃이 불가능해져서 의식만 게임세계에 남게 되는데...

스튜디오 갤럽에서 1991년 제작한 히어로 애니메이션. 원작자는 토미타 스케히로. 기본적으로 타임보칸 시리즈 같은 개그+액션으로, 처음에는 무난한 히어로물로 가더니 중반부 이후 텐션이 폭주하기 시작하고, 다양한 작품의 패러디가 대놓고 나오면서 작품의 정체성이 좀 옅어진 감이 있다. 금요일 저녁시간에 방영한 애니 치고는 좀 에로가 강하다. 여캐의 옷이 찢어지거나, 대놓고 벗기거나, 판치라를 하거나 하는 장면이 많은 편. NEC가 작품 스폰서로 참여해서인지, 컴퓨터 관련 기기에서 모티브를 삼은 듯한 이름의 캐릭터가 많다. 또, 동명의 게임이 애니메이션 병행 계획으로 나와있어서 게임의 제작자가 원작자로 소개되고 있기도 하다. 2007년 DVD화되었다. 국내에는 각각 '절대무적 와프로만', '절대무적 콤콤보이' 라는 제목으로 VHS 비디오로 발매되어 출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