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인 여자 주인공이 직업적 이상과 자아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이야기

잘나가던 내가 남편을 뺏겼다. 그리고 더 잘나가는 남자한테 청혼을 받았다. 이 모든 건 온라인 세상에서 벌어진 일. 놀라운 건 이 모든 게 현실로도 이어졌다는 사실! 게임과 현실을 아찔하게 넘나드는 기막힌 연애가 시작됩니다.

안젤라베이비 & 라이관린(뇌관림)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32살의 인이커는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주도면밀하게 완벽한 삶을 산다. 그녀는 언제나 지치지 않는 원더우먼처럼 주변 사람들을 보살피지만, 유독 자신을 챙기지 않는다. 그녀는 어릴 적에 '쉬광시'라는 소년의 집에서 자주 밥을 얻어먹었는데, 어느 날 편의점에서 햇살 같은 그와 재회한 후, 그녀의 마음 한구석에 한 줄기 빛이 비친다. 그가 유학에서 돌아온 후 재회했는데, 어렸을 적에 그에게 의존하던 마음이 주체할 수 없는 설렘으로 변한다.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지고, 최고의 사랑은 서로를 희생하는 게 아니라, 서로를 끌어당기고 존중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걸 깨닫는데...

남성 위주의 중국 건축 업계에서 건축견적사(Quantity Surveyor)로 일하는 '소소(쑤샤오)'의 성장 스토리. 그녀의 커리어가 정점에 달했을 때, '하명(샤밍)'과 사랑에 빠지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커리어와 연애가 모두 위기에 빠진다. 하지만 아버지의 격려에 힘입어 자신감을 되찾고,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다시 싸우기로 하는데...

실내 디자이너 쑤잉은 애인한테 배신당하고 무려 6년을 연애 한 번 안 하고 일에만 집중하며 살아왔다. 그녀가 과거 집주인이었던 친윈성이랑 재회하기 전까진 말이다. 그러다 친윈성이 집을 리모델링하면서 두 사람은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쑤잉은 점점 친윈성의 매력에 걷잡을 수 없이 빠지게 되지만 사실은 그에게 오랫동안 잊지 못한 이미 세상을 떠난 전 여친 미쑤가 있음을 알게 되고, 쑤잉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과감해지기로 결심하는데...

어머니의 억울함을 밝히고자 애쓰는 고적유리와 그녀를 도와준 배행검의 특별한 인연과 궁중 암투를 그린 드라마

벤치에 앉아있는 것이 더 익숙한 테니스 운동선수 송산촨과 슬럼프에 빠진 직장 엘리트 량유안은 우연히 만나게 되고 함께 아마추어 테니스 클럽에 들어가게 된다. 량유안은 사표를 낸 전직 클럽 매니저로, 송산촨은 전직 배드민턴 선수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어려움을 딛고 힘을 합쳐 수준 높은 프로 클럽으로 꾸려나간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사랑이 싹트지만 각자의 신념과 경험 차이에서 오는 갈등 또한 겪게 된다. 클럽은 계속 성장하게 되고, 따라서 두 사람의 도전 또한 자기 자신을 뛰어넘어 마침내 커리어의 성장을 이루고 사랑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