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

중국 여인

7/203

1967년 파리, 다섯 명의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친구의 집에 모여 공동생활을 시작한다. 이들은 마오주의 등 급진적인 주제를 다룬 정치 서적을 읽고 토론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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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인

1973

마지막 열차

7/52

1940년 5월, 독일이 유럽을 침공하자 줄리앙(장 루이 트레티낭 분)은 어린 딸과 임신한 아내를 데리고 피난길에 오른다. 그러나 피난민을 실어나르는 기차에는 여자와 노인들만이 승객 차량에 탈 수 있었고, 남자들은 가축운반 차량에 밀어 넣어진다. 기차는 공포에 사로잡힌 분열된 나라를 가로질러 가고, 줄리앙은 도망 중인 한 유태계 독일 여인 안나(로미 슈나이더 분)를 자신의 아내인 것 처럼 가장해 기차를 탈 수 있게 도와준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곧 사랑에 빠져든다. 자신들의 사랑이 곧 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임을 알기에, 그들은 그 무엇보다도 뜨겁고 격렬한 사랑을 나눈다. 얼마 후 줄리앙의 진짜 아내가 나타나고, 안나는 조용히 줄리앙에게서 떠나간다. 3년이 지난 1943년 겨울, 독일 게슈타포가 줄리앙을 찾아와 안나의 신분을 확인해 줄 것과 둘의 관계를 설명할 것을 요구한다. 줄리앙은 목숨을 거는 위험을 감수하며 사랑하는 여인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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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열차

1966

당나귀 발타자르

8/429

당나귀는 한 농장의 어린아이에게 사랑받는 애완동물로서 인간과 첫 인연을 맺게 되지만, 곧 한 젊은 여성의 손에 넘겨지면서 힘든 삶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그 여성의 삶은 잔인한 애인에게 능욕당한 뒤 비참하게 살해되는 것으로 끝을 맺고, 새로 당나귀의 주인이 된 그녀의 애인은 당나귀에게 매질을 하며 괴롭힌다. 그러나 그녀의 애인 역시 불행한 최후를 맞게 되고, 당나귀는 빵집 주인의 손을 거쳐 가이드 동물이 되기도 하고, 서커스단의 스타가 되기도 하며, 쟁기를 끌 수밖에 없는 초라한 신세로 지내기도 한다. 이러한 힘든 삶이 끝나갈 무렵 당나귀는 한 나이든 방앗간 주인의 소유물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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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발타자르

1971

Raphaël ou le débauché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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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haël ou le débauché

1968

테오레마

7/385

맑시즘, 섹스, 종교 등의 주제가 혼재되어 있는 파졸리니의 영화. 매력적인 테렌스 스탬프가 부르조아 가족의 일원으로 들어가 어머니, 아버지, 아들, 딸, 하녀를 차례로 유혹해 그들의 삶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비범한 이방인을 연기한다. 파졸리니는 지배 계급은 그들이 통제할 수 없는 단 한 가지, 섹스로 파괴될 수 있다고 가정하며, 이를 초현실적이고 감각적인 알레고리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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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레마

1972

만사형통

7/58

누벨바그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인 쟈크(이브 몽탕)와 미국 방송국의 특파원인 수잔(제인 폰다)을 통해 프랑스 지식인들의 사상적 혼란을 반영한 작품.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통해 노동계급과 지식인 계급, 그리고 당시 영화의 상업성에 대해 논한다. 혁명에서의 지식인의 기능, 매체에서의 스타의 기능, 신문 및 잡지의 스틸 사진의 기호학 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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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형통

1967

주말

7/268

프랑스 부르주아 사회가 소비에 대한 집착으로 무너지기 시작한다. 한 부르주아 커플의 시골 여행은 변태적 성행위, 식인, 살인으로 가득찬 끝없는 악몽으로 변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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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1978

La 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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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Passion

1985

랑데부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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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데부

1986

Qui trop embrasse...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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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 trop embrasse...

1969

돼지 우리

7/147

언젠지 알 수 없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젊은이 칸니발이 야생동물들에게 갈갈이 찢기는 형벌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 그리고 전쟁 후, 독일 기업가의 아들 줄리안은 인간관계를 꺼려 자신의 농장에서 돼지를 키우는 이야기. 이렇게 두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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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우리

1968

악마에 대한 동정

6/58

런던 출신의 록 밴드 롤링 스톤즈가 녹음을 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모여 있다. 폐차장을 어슬렁거리는 과격한 흑인 극좌파들은 혁명을 꿈꾸며 총을 나눠 가진다. 그리고 하얀 옷을 입은 민주주의의 화신 이브 데모크러시는 어떤 질문에도 ‘예’ 또는 ‘아니오’로만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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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에 대한 동정

1971

블라디미르와 로자

7/14

“성과 혁명”이라는 제목이 붙었던 영화로, 고다르가 레닌을, 고랭이 로자 룩셈부르크를 연기하며 1960년대의 정치적인 사건들에 대한 논평과 토론을 벌인다. ‘시카고 8인 재판’과 유사한 재판이 묘사되며 피고인들의 일상적인 삶이 보여지는 한편, 미국의 급진적인 흑인결사 ‘블랙팬더 당’과 미 연방정부와의 긴장된 관계를 또 하나의 이슈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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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와 로자

1969

Il seme dell'uomo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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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seme dell'uomo

1979

비밀의 아이

7/23

영화감독 장 밥티스트와 배우 엘리의 사랑과 파국을 그린 영화. 니코와의 사랑, 예술과 가족의 화해불가능성의 문제를 자전적으로 표현한 영화로 안느 비아젬스키가 엘리 역을 맡았다. (2003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장 으스타슈, 필립 가렐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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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아이

1973

Le Retour d’Afrique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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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Retour d’Afrique

1985

Elle a passé tant d'heures sous les sunlights...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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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 a passé tant d'heures sous les sunlights...

1969

Capricci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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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

1983

Grenouilles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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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nouilles

1968

La Bande à Bonnot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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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ande à Bonnot

1971

이탈리아 투쟁

7/19

자기 내부에 축적된 모든 이데올로기를 해부하고자 하는 한 젊은 여성 혁명가의 시도를 담고 있는 영화. 그녀의 일상생활로부터 취해진 이미지들이 네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반복되고, 각각의 이미지들은 루이 알튀세르의 글에 기초한 분석적인 사운드트랙과 결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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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투쟁

1981

예쁘게, 입 닥치고!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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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입 닥치고!

1970

동풍

7/22

고랭과 고다르의 본격적인 공동작업이 시작된 작품. 서부영화의 장르적 관습을 모델로 하여 전통적인 부르주아 영화의 테크닉과 내용을 조직적으로 해체하면서 그 뒤에 숨어 있는 억압적인 이데올로기를 노출시키는 영화. 이미지와 사운드의 관계에 대한 정치적 질문이 몽타주의 전통적 개념을 전복시키는 형식 실험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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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

1988

Ville étrangè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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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le étrangère

1973

George qui?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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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qui?

1978

Couleur chair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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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leur chair

1974

La vérité sur l'imaginaire passion d'un inconnu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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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érité sur l'imaginaire passion d'un inconnu

1972

Le Grand Départ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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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Grand Départ

1967

Lamiel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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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iel

1969

Les Gauloises bleues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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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Gauloises bleues

1975

Die Ausliefer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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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Auslieferung

1988

Le Testament d'un poète juif assassin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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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Testament d'un poète juif assassiné

2004

Les anges 1943, histoire d'un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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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anges 1943, histoire d'un film

1980

Même les mômes ont du vague à l'âme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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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ême les mômes ont du vague à l'âme

1978

Guerres civiles en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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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rres civiles en France

1969

Les vieilles lu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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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vieilles lunes

1980

L'empreinte des gé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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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preinte des géants

1977

Mon cœur est rouge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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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cœur est rouge

1966

Un metteur en ordre: Robert Bre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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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metteur en ordre: Robert Bresson

1983

L'hôpital de Lenin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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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ôpital de Leningrad

2023

고다르 시네마

6/8

장 뤽 고다르는 영화, 영화의 정수다. 그는 140편 이상의 영화를 감독했다. 우리는 그를 숭배하는 만큼 그를 증오한다. 그의 아우라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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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르 시네마

1971

L'inchi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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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hiesta

2023

Godard par Godard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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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ard par Godard

2010

Memória Cu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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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ória Cubana

1969

Voices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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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s

1968

One to One: Jean-Luc Godard Spe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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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o One: Jean-Luc Godard Spea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