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계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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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부러워하는 변호사 타이틀을 가진 탕잉, 베이징에서 가장 비싼 동네 CBD에서 일하지만 실상은 공장처럼 돌아가는 톱니바퀴 중 하나이다. 한 여자를 오래 만나지 못하는 차가운 도시 남자, 쉬쯔취안은 기업을 사고파는 파이낸셜기업의 팀장이지만 실상은 실적에 쫓기는 힘든 삶을 살아가는 직장인일 뿐이다. 휘황찬란한 도시에서 모두 품격 있는 삶을 사는 듯하지만 실상은 허세로 찌든 삶을 살아가는 도시 남녀의 사랑과 비즈니스가 지금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