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트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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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193년, 세계를 정복할 꿈을 꾸는 모리카이 솜비(Mordecai Shambi, 배우 피터 도넛)[1] 박사는 시간여행 장치를 만들어 범죄자들을 20세기로 보낸다. 주요 용의자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국제경찰 경위 데리안 램버트(Darien Lambert, 배우 데일 미드키프)는 솜비 박사의 조수이자 미모의 여성 과학자 엘리사(Elyssa Chang Knox)의 내부자 제보를 바탕으로 경력을 이끌고 솜비 박사 체포에 나선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엘리사를 인질로 잡은 솜비 박사는 타임머신으로 들어가고, 솜비 박사는 20세기로 도주하고 엘리사는 사망해 작전은 실패한다. 램버트는 20세기로 직접 시간여행을 떠나 도주한 범죄자와 솜비 박사 체포 및 송환에 나서게 되고, 국제경찰은 22세기 최고 성능과 용량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컴퓨터 셀마를 신용카드 모양으로 만들어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