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를 꿈꾸는 친구 배리의 발명품에 이상이 생긴 덕분에, 절친인 시드와 셸비는 언제든 과거와 미래로 시간을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문제는 가끔 원치 않을 때도 시간을 넘나든다는 점이다. 우정의 우여곡절을 겪게 된 두 절친은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을지 아니면 미래를 엿볼지 택해야 한다. 시드와 셸비는 새로 얻은 능력을 완벽하게 익히고, 셸비의 말썽꾸러기 쌍둥이 형제 브렛과 쳇을 감당하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잘 오가야 한다.

고교 입학을 앞두고 암에 걸리다니! 신경 쓸 일 제법 많지만, 고민만 하기엔 시간이 아깝다. 다시 오지 않을 빛나는 시간, 소중한 추억을 쌓아 볼까? 최고의 친구와 함께!

엄마, 아빠와 세 남매로 이루어진 가족이 말을 할 줄 알고,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 스탠이라는 개를 데리고 옵니다. 스탠은 세 남매에게만 말을 할 줄 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렇게 스탠과 가족들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시트콤.

분노를 참지 못해 NCAA 감독 자리를 박탈당한 남자 농구 감독은 경력과 명성을 만회하기 위해 사립 여자 고등학교 감독직을 맡게 된다. 처음에 마빈 콘 감독은 웨스트브룩 선수들을 대학 농구계로 돌아가는 수단으로만 보고, 선수들 또한 농구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감정 표현이 서툴고 냉정한 마빈 콘은 곧 십 대 소녀들은 엄격함과 하루 2회 연습보다 특별한 것이 필요한 복잡한 존재들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아이들에게는 진정한 지도와 관심이 필요한 것이다. 선수들과 유대감을 쌓는 방법을 배우고, 이들의 공감대와 취약성을 파고들면서 콘 감독은 자신이 항상 바라던 이상적인 사람이자 늘 원했던 아버지로 성장한다. 한편 아이들도 코트 위와 밖에서 자리를 찾으며 자존감을 키우고 마빈의 기대에 부응한다.

레오는 앞으로 엄마와 발명가 새아버지, 그리고 영리한 컴퓨터인 에디와 함께 살아갈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얼떨결에 비밀 지하 실험실을 발견한다. 그곳에는 초능력을 가진 10대 청소년들이 있었는데, 애덤은 힘이 세고, 브리는 빠르며, 체이스는 똑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