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이치노세 미키(시다 미라이)는 14세의 어린 나이에 남자친구 키리노 사토시(미우라 하루마)와의 사이에서 임신하게 된다.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했던 사토시에게 사실을 털어 놓을 수 없는 미키는 절망에 빠진다. 고심 끝에 뱃속의 아이를 낳기로 결심하지만, 믿을 수 없는 시련이 미키를 기다린다.

결혼을 앞둔 교사 커플에게 일어난 일을 그린 드라마

바이러스 테러로부터 일본을 구하는 천재 해커의 이야기

빚을 지고 여러 일에 도전하게 되는 대학생의 좌충우돌 이야기

미용실 “HAPPY-GO-LUCKY”의 스타일리스트로 부점장을 맡고 있는 39세의 독신녀 토야마 사쿠라의 이야기

살아가는 의미는? 연인,친구,가족...중요한 사람들의 보살핌속에 루게릭(ALS)이라는 난치병과 싸우는 젊은이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청춘 드라마.지금 내가 살아가는 이 시간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해주는 드라마.

일본 전국시대 끝없는 전쟁으로 인해 가문을 이어 갈 남자 후계자가 끊어지게 되면서 가문을 이어가기 위해 성주가 된 이이 나오토라의 생애를 그린 드라마

가혹한 운명과 잔혹한 세상에서도 사랑과 희망이 꽃 피길 바라는 복제 인간들의 슬픈 운명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휴먼 러브스토리 드라마

동정과 처녀를 졸업하게 되면 졸업이 인정되는 어른 고등학교를 무대로 서투른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아내 미오(다케우치 유코)를 먼저 떠나 보낸 아이오 타쿠미(나카무라 시도)와 그의 6살난 아들 유우지(다케이 아카시)는 아내가 죽은 공백을 여실히 느끼면서도 힘차게 인생을 살아간다. 그 둘에게 남은 거라곤 아내의 위패와 그녀가 남긴 "1년 후 비의 계절에 돌아올게…"라는 약속 한마디 뿐. 그러던 비오는 어느 날, 늘 놀러 가던 숲에서 산책을 하던 타쿠미와 유우지 앞에 세상을 떠났던 미오가 정말로 나타난다. 하지만 그녀는 생전의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 그러나 타쿠미와 유우지는 그런 미오를 따뜻하게 맞아들이고, 그녀도 그런 둘을 부정하지 않으며, 조금은 이상한 세명의 동거가 시작된다. 기억이 없는 미오에게, 자신들이 만나게된 사랑의 과정을 들려주는 타쿠미. 그리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두번째’의 사랑을 맺어가고, 유우지 역시 ‘두번째’의 엄마를 만나게 된 사실에 너무나 큰 기쁨과 행복을 느낀다. 그렇게 꿈 같은 시간을 보내던 미오는 유우지가 보관하던 타임 캡슐에서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써왔던 일기를 발견하고, 한없이 눈물을 흘린다. 그 이유는 자신이 6주 후, 비의 계절이 끝남과 동시에 타쿠미와 유우지를 떠나게 되어 있기 때문. 과연 그 6주동안의 기적은 무엇이었을까? 미오는 왜 타쿠미와 유우지의 곁으로 돌아왔던 것일까? 모든 답은 미오가 남긴 일기 속에 명확하게 쓰여 있었다. 나를 기다려 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발표 해 온 고분샤 문고에서 간행된 3작품의 단편집 "범인없는 살인의 밤", "이상한 사람들", "그때 누군가"중에서 엄선 된 11작품을 원작으로, 매주 방송마다 주연이 바뀌며, 공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를 그리는 옴니버스 형식의 미스터리물이다.

과거에 교통사고 가해자였으나 어떤 사건으로 인해 당시의 상세한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살인 누명을 쓴 주인공이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 간의 이야기

시로킨 고등학교에 첫 여자 선생님으로 부임한 쿠미코는 문제아들만 모여있는 3학년 D반의 담임을 맡는다. 악명높은 3학년 D반은 아수라장이 따로 없지만, 쿠미코 또한 이에 못지않은 비밀을 숨기고 있다.

돈보다는 물건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청빈녀와 금전 감각이 정반대인 낭비남의 한여름의 사랑과 돈 수행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