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연인에게 의문의 편지가 도착하면서 10년 전 사건과 다시 마주하게 된 주인공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졸업까지 10일 밖에 남지 않은 와중에 3학년 A반의 담임인 히라기 이부키는 담당하고 있는 반의 29명 전부를 집합시켜서 갑자기 ‘ 지금부터 여러분은... 저의 인질입니다’ 라고 말한다. 폭발음이 울려 퍼지며 소란스러워지는 학생들을 히라기 이부키가 교실 안에 가둔다. 그의 마지막 수업은 수개월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어느 한 학생 죽음의 진상’에 대해서이다. 유서도 없고 무언가를 알리는 것도 없이 갑자기 이 세상을 떠난 옛날의 학교 내 스타 학생을 말한다. 이 사실을 알기까지 아무도 졸업을 할 수 없다. 29명의 학생은 눈을 떨구며 덮었던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예쁘고 성적도 좋고 인기도 많은 가정적인 여고생과 학교에서는 어둡고 조용한 남학생이 우연한 계기로 시작된 만남을 그린 드라마

30금 그것은 30세 미만 거절의 사랑

네 명의 밴드 멤버들을 중심으로 사랑과 성장을 그린 이야기

타카무라 미소노(이토 마리카)는 한 식품 회사에 근무하는 회사원이다. 그녀의 취미는 마음에 드는 팟캐스트 방송을 듣고 퇴근길에 체인점 음식을 사서 혼자 집에서 만끽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게 서툰 미소노. 하지만 좋아하는 무언가를 말하는 그 순간만큼은 열정이 가득한 미소노의 모습을 보고 있던 직장동료 아리사(이게타 히로에)에게 팟캐스트 방송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는다. 그리고 어느 날 밤, 미소노는 좋아하는 체인점 음식을 한 손에 들고 처음으로 팟캐스트 방송에 도전하기로 한다. 토크의 룰도 잘 모르는 미소노였지만 그 열정이 쏟구치는 실로 맛있는 팟캐스트 방송이 서서히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회사 후배인 오디오 오타쿠 사사키(스즈키 진)도 참가해 미소노는 동료들과 함께 팟캐스트 방송「귀에 맞으신다면」의 인기 퍼스널리티를 목표로 성장해 간다.

작은 거짓말로 시작된 오해가 오해를 불러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러브 코미디 드라마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망상녀와 완벽하게 성장한 전남친의 새콤달콤한 사랑이 재연되는 러브 스토리

음산한 분위기 탓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와코. 하지만 밝고 쾌활한 동급생이 먼저 다가와 준 그날 이후, 사와코의 생활도 점점 빛이 나기 시작한다.

2020년대의 일본. 수도 도쿄는 총기류의 소지와 사용이 당연시 되기 일보 직전의 극히 위험한 상황에 놓여져 있었다. 해외에서 해킹된 권총의 3D 조형 데이터가 어둠의 경로로 나돌고, 고성능 금속 3D 프린터에 의해 양산되어 총기에 의한 범죄가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또, 총으로 무장한 그룹이 난립하면서 일본의 치안은 현저하게 악화되어 버린 상태였다. 지금까지의 총기류를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찰 조직으로는 더 이상 대응할 수 없게 되어 버리고 만 상황에, 일본 경찰은 경찰청에서 파견된 멤버와 민간인 중에서 등용된 멤버들로 새로운 팀을 만들게 된다. 그것이 바로「경시청 특별 총장반」이었는데...

비밀을 품은 신혼부부의 휴먼 러브 스토리 드라마

정반대인 두 사람이 우연한 계기로 같이 살며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 당연한 것 같은 젠더 롤이나 결혼 제도, 섹슈얼리티에 관련된 힘듦에 맞서는 모습을 맛있는 가정 음식과 함께 자아낸 걸즈 무비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