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든 뭐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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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코리'는 성공적인 경력에, 여동생이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친구일 뿐만 아니라 레즈비언인데다, 남자친구 '존'과 밝은 미래를 꿈꾸는 소위 완벽한 게이이다. 그런데 어느날 남자친구인 '존'이 남자도 아닌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다며 '코리'를 차버린다. 실연을 당한 '코리'는 자아를 찾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고, 'GRINDR'를 통해서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들고, 삶의 전환점을 마련한다. (2013년 제13회 서울LGBT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