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홀로 나이 먹으리라 생각한 진샤는 30년짜리 대출을 받아 바닷가의 작은 마을, '망처진'에 특가로 나온 고택을 구매한다. 고택으로 이사한 첫날밤, 진샤는 기억을 잃은 고풍스러운 남자, 난화를 만난다. 난화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천 년째 이 고택에 살고 있다고 한다. 난화를 쫓아내려고 했지만 결실을 맺지 못한 진샤는 자신이 고생하며 대출을 갚고 있는 고택을 지키기 위해 난화를 숨기기로 했고 집에 미남을 숨긴 동거 생활이 시작되는데...

고등학생들이 친하게 지내고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그들이 서로에게 힘이 돼 주고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눠서 청춘 시절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아이돌에게 생기는 숭배하는 느낌도 아니고 미래를 동경하는 느낌도 아니고 두 사람의 재미있는 영혼이 만나게 된 것이라고 깨달았다.

패션 크리에이터 "우미인"이 천재 식물학 교수 "장우"에게 미모로 복수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그의 함정에 빠지게 되는 장빈빈과 우서흔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남자 고용인과 여자 경호원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

창업의 성공을 꿈꾸던 주인공이 겪는 고초와 실패를 통해서 깨달음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중국을 통치한 단 한 명의 여황제 정관 11년, 서기 637년, 이주지역 무씨 집안의 딸 '여의'가 후궁으로 선발된다. 장손황후의 기일을 맞아 여의는 에 맞춰 춤을 추었고, 한떨기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는 우연히 승경전에서 당태종 이세민과 만나게 된다. 무미랑 14세, 당태종이 39세의 일이다. 황후의 제삿날 밤, 후궁 정완언이 비명횡사하고 모든 증거가 여의를 범인으로 몰아, 여의는 모진 고문을 당하고 액정에 유폐된다. 이 곳에서 여의는 당태종의 유모였던 팽씨를 알게 되고, 태종과 유모사이의 깊은 감정의 골을 메우는 역할을 하며 1년만에 냉궁에서 나오게 된다. 조정 회의에서 여러차례 명민함을 나타낸 일로 당태종은 여의에게 무미랑이라는 이름을 하사하며 그녀를 재인에 봉한다. 미랑은 한순간에 후궁 모든 여인들의 질투의 대상이 되고 잔인한 궁중 암투와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한편, '무씨가 천하의 주인이 될 것이다'라는 예언으로 인해 태종은 점차 무미랑을 멀리하고 그가 세상을 뜨면서 그녀의 사랑도 끝이 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