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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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에 스페인과 포르투칼 합작으로 '아만도 데 오소리오'감독이 만든 작품. 1985년에 국내에 '무덤의 사자들'이란 제목으로 비디오 출시가 된 적이 있으며, 속편은 '돌아온 이블데드'란 이름으로 국내에 유통됐다.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하자면, 세 남녀가 열차를 타고 가다가 커플의 닭짓으로 여자 쪽에 호감을 가족 있던 레즈비언 끼가 다분한 여성 '버지니아'가 참다 못해 열차에 내려 근처 들판에 있는 고성에서 하룻밤을 보내다가 잠에서 깨어난 좀비 기사들에게 물려 죽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