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사격팀 팀장인 심청원이 신인 아나운서 당심을 우연히 만나 "과거의 애인"이었던 그들이 지난날 사랑의 의문투성이로부터 서로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2010년 장탄시, 한 남자가 지하철에 시신을 유기하려다 수백 명의 목격자 앞에서 경찰에 체포된다. 유력한 용의자, 그의 이름은 장차오. 확실한 증인과 명백한 증거, 신빙성 있는 진술을 확보한 검찰이 장차오를 정식 기소하지만 그가 재판정에서 갑자기 진술을 번복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결국 경찰이 해당 사건을 재수사하던 중 전직 검사였던 장양이 십여 년 전 일어난 살인 사건의 진실을 끈질기게 파헤쳐 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부모의 이혼으로 어릴 때부터 학교 체육 교사인 아빠 가오빈과 단둘이 살아온 고등학생 가오양. 어느 날, 가오양의 반으로 가오빈이 짝사랑했던 원징의 아들인 예샤오원이 전학을 오고, 그날 이후 가오빈과 가오양, 예샤오원 세 사람의 동거를 그린 이야기

쇄납을 전공으로 석사 졸업을 앞둔 무디는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큰 충격을 받고 이명이 들리기 시작하면서 졸업 시험과 여러 악단 오디션에서 줄줄이 떨어진다. 무디는 휴양 차 고향 웨이하이로 돌아오는데, 그곳에서 행사 기획사 대표 바이랑을 만나는 이야기

고등학교 동창인 좡제와 첸마이동이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끊임없는 이끌림 속에서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