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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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기, 존과 메리 역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다. 고민 끝에 둘은 시골로 가 자급자족하며 살기로 한다. 할 줄 아는 게 없던 두 사람이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농장 생활에 적응한다. 곧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가는데, 극심한 가뭄에 작물이 쓰러지자 사람들은 힘을 모아 수로를 파기로 한다. 대공황기를 지나며 공동체적 유토피아를 꿈꾸는 사람들을 그린 작품으로, 의 속편으로 만들어졌다. 조셉 L. 맨케비츠가 참여해 대사를 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