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4가문은 잡안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 통천 서원을 만들었다. 유명한 작가들 중에서도 수많은 팬, 심지어 황후 조차도 열혈한 팬인 송연우는 특별합격으로 통천서원에 들어가게 된다. 늘 할아버지와 대립하던 최초혁도 어쩔 수 없이 그의 친구들과 함께 서원에 들어가게되는데.. 여자이지만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열심히 해보려는 연우와 그만 두고 싶은 생각 뿐인 초혁은 첫만남 이후에 쌓인 오해로 대립하게 되고 투닥거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오해가 풀리고 서로의 따뜻한 모습을 보며 가까워지는다. 연우가 여자란 사실을 알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현창은 영력에 의해 지켜진 지역이다.온통 여인숙을 차릴 생각 뿐인 술 심부름꾼 기령은 우연히 영력의 세계로 들어가 현창에서 영력이 제일 높은 7대 영술사 중 하나인 - 칠도 왕작 은진의 제자로 들어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기령은 은진에게서 벗어나려 했으나 오히려 영술의 세계에 점점 더 빠져, 심지어 현창의 조요한 겉모습 아래 숨겨진 여러 비밀과 위기를 발겨하게 된다.여러 상황들은 모두 세상을 어리럽힌 원시천요가 곧 부활 할 것임을 알리고 있는데 이 위기는 현창왕실과 관련 된 듯 하다.동시에 기령은 자신의 평민친구인 앙택의 출생이 비범함을 발견하게 되는데...비밀에 대한 탐구가 깊어짐에 따라 기령과 사도친구 신음,연천,유화는 점점 원시천요의 거대한 음모에 휩싸이게 된다.이때 기령은 이미 은진의 교도하에 우수한 영술사로 성장하였는데 그는 결국 기타 왕작과 사도들을 거느리고 현창신권의 허울을 들춰내고 원시천요를 이겨 현탕지역을 보호하게 된다.

밝은 성격의 소녀 상톈은 안면인식장애를 지닌 원빙을 알게 되고, 원수 같던 사이에서 점점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고 동료들과 의기투합하여 '아이스하키의 꿈'을 완성하게 되는 이야기

경호부의 소녀 매십칠은 승진과 함께 월급 인상을 통해 결혼 생활의 자유를 갈망한다. 황궁에서 황제가 사랑하는 후궁이 살해당하는 기괴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황제는 감찰사에게 사건을 따로 수사하라고 명한다. 매십칠은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악한 감찰사 랭묵언을 만나 막말을 주고 받았다. 여러 차례 생사의 기로에 놓였던 이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믿기 시작했고 국가 안보와 사직의 안위를 위태롭게 하는 범죄의 진범을 추적하며 세력과 겨루던 중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