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청운문이라는 곳에 거둬진 주인공이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착한 이들을 돕고 나쁜 요괴들을 해치우면서 고난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스캔들 때문에 쉬어야 했던 젊은 수영 선수가 3년의 시간이 흐른 후 복귀한다. 탕이바이(웅재기)는 3년 전 억울한 약물 사건으로 수영 선수 경력을 접어야 했던 전직 수영 챔피언이다. 3년의 시간이 흐른 후, 이바이는 남양체육교육대에서 베스트 프렌드인 치루이펭(황성지)과 함께 라이벌인, 북강체육교육대의 헹오우양(방한신)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대회에 참여한 이바이는 대회에 파견되었지만, 과거의 익사할뻔 했던 기억 때문에 물을 무서워하는 신참 스포츠 기자인 윈두오(담송운)를 만나게 된다. 한편, 이바이는 윈두오가 사는 집에 세를 들어가 살게 되어, 둘은 곧 친한 친구가 된다. 윈두오는 이바이를 도와서 과거 사건의 무죄를 증명하고 수영장의 왕좌를 되찾게 해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