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한 방울 안 섞이고 성도 다른 세사람. 링샤오 , 허쯔추, 리젠젠은 각자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를 간직한 채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 성장한다. 식당을 운영하며 알뜰살뜰 다정한 리젠젠의 아빠 하이차오와 유능한 경찰로 늘 바쁘지만 인자한 링샤오의 아빠 허핑의 보살핌 아래 화목한 분위기에서 자라며 상처를 치유하던 세 사람은 친남매보다 더 깊은 우애를 자랑하며 '진짜 가족'이 된다. 시간이 흘러 수능을 본 링샤오와 허쯔추가 리젠젠만을 남겨둔 채 외국으로 떠나게 되고 9년 만에 돌아오게 된다. 다시모인 다섯 가족에게는 각자 말 못할 사연이 생겼는데..!

아빠의 직장을 따라 선하이시로 이사온 딩셴은 아빠 친구 아들인 우등생 저우쓰웨와 짝이 된다. 저우쓰웨와 같은 대학교에 들어가고 싶었던 딩셴은 1년을 다시 공부해 저우쓰웨의 후배가 된다. 하지만 집안이 갑자기 기울어진 저우쓰웨는 딩셴의 마음을 밀어내는데... 귀여운 딩셴과 우월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저우쓰웨와의 아름다운 청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대도시에서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유리 골목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재 복원 장인과 그 가족이 모여 살고 있다. 이런 유리 골목에서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내지만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나게 되고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유리 골목에서 재회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장중경의 부친인 장종한은 조정에서 어사를 지내며 이재민 구휼에 힘썼으나 모함을 받아 멸문 당하고 만다. 어린 장중경은 명의 장백조를 따라 의술을 배우게 되고,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던 소년에서 어진 마음을 가진 의원으로 성장한다. 장중경은 난치병을 고치며 세상 사람들로부터 서서히 인정받지만 예상치 못한 시련이 그에게 찾아오는데...

전국시대 진나라의 부흥기를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그려낸 서사 드라마

디렌지는 당나라의 치안판관이자 정치가로,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조사합니다.

디렌지는 당나라의 치안판관이자 정치가로,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조사합니다.

인간족 황후가 쌍둥이 공주를 낳았는데, 언니인 청규는 온화하고 선량하여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 천계 신족의 천비로 책봉되고, 동생인 야담은 영리하고 교활하여 온갖 구박을 받아 침연계 태자비로 정해진다. 신족과 침연족이 같은 날에 두 공주를 데려가기 위해 인간계 황궁 앞에 모였을 때, 뜻밖의 사고로 두 공주의 꽃가마가 바뀌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