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2학기, 17살의 쑤차오는 '대스타' 린쯔루와 새로 짝꿍이 된다. 그런데 그는 나타나자마자, 쑤차오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히고, 쑤차오의 집에 세를 들어와 살면서 쑤차오의 침실까지 빼앗아 버린다. 두 사람은 10년 전에 함께 놀 때부터 성향이 잘 맞지 않았고, 쑤차오는 마음 속으로 항상 "친구야, 너 언제 우리 집에서 이사 나갈 거야?"하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였다. 린쯔루는 학교에서 관진진, 팡량 같은 친구들이랑은 잘 어울려 놀면서, 쑤차오를 고립시킨다. 잘생긴 외모와 부지런한 성격 덕에 린쯔루는 후신 마을에 완전히 자리 잡는다. 쑤차오는 그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압박을 겪었다는 걸 알게 된다. 두 사람은 함께 농사일을 하고, 도둑에게 맞서고, 공부하고, 함께 꿈을 좇으며, 점점 서로에 대해 알게 이해하게 된다. 고2 생활을 마치자, 여름방학을 맞이했고, 린쯔루의 아버지는 그에게 고3 때에는 도시로 돌아오라고 하는데...

착하고 용감한 소녀 육묘와 도도한 공부의 신 강호월 서로 지키면서 성장하는 힐링 러브 스토리

모두가 부러워하는 변호사 타이틀을 가진 탕잉, 베이징에서 가장 비싼 동네 CBD에서 일하지만 실상은 공장처럼 돌아가는 톱니바퀴 중 하나이다. 한 여자를 오래 만나지 못하는 차가운 도시 남자, 쉬쯔취안은 기업을 사고파는 파이낸셜기업의 팀장이지만 실상은 실적에 쫓기는 힘든 삶을 살아가는 직장인일 뿐이다. 휘황찬란한 도시에서 모두 품격 있는 삶을 사는 듯하지만 실상은 허세로 찌든 삶을 살아가는 도시 남녀의 사랑과 비즈니스가 지금 펼쳐진다.

만백성의 태양이요, 별 그리고 빛 되리니... 북송을 배경으로 조정의 풍운과 사랑하는 가족 사이의 복잡한 정세 속에 고민하는 송인종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