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에피소드 오브 이스트블루 ~루피와 4명의 친구들의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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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D. 로저가 죽기 직전에 남긴 말이 사람들을 바다로 나서게 하였고 세상은 대해적시대를 맞이한다. 바로 지금, 그랜드 라인에 뛰어든 젊은 해적들이 있었다. 「밀짚모자 해적단」인 “고무인간” 몽키 D. 루피, 검사 롤로노아 조로, 저격수 우솝, 요리사 상디, 그리고 항해사 나미. 그들은 술통에 발을 올리고서 위대한 바다에 맹세한다. 그리고 루피는 소리친다. "나는 해적왕이다!!" 해적 두목 '빨간 머리 샹크스'애개 모험을 데려가 달라고 조르는 루피. 우연히 '고무고무 열매'를 먹은 루피는 형생 헤엄칠 수 없는, 온몸이 고무로 된 고무인간이 되어버린다. 샹크스를 모욕한 산적들에게 덤비던 루피는 산적 두목 히그마에게 납치되어 바다에 빠지게 되고, 근해의 주인에게 먹힐 위기에 처한다. 바로 그 때, 샹크스가 나타나 근해의 주인을 쫓아내지만, 왼팔을 잃고 만다. 그로부터 10년 후, 늠름하게 자란 루피는 작은 배에 올라 타 모험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