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의 일본. 수도 도쿄는 총기류의 소지와 사용이 당연시 되기 일보 직전의 극히 위험한 상황에 놓여져 있었다. 해외에서 해킹된 권총의 3D 조형 데이터가 어둠의 경로로 나돌고, 고성능 금속 3D 프린터에 의해 양산되어 총기에 의한 범죄가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또, 총으로 무장한 그룹이 난립하면서 일본의 치안은 현저하게 악화되어 버린 상태였다. 지금까지의 총기류를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찰 조직으로는 더 이상 대응할 수 없게 되어 버리고 만 상황에, 일본 경찰은 경찰청에서 파견된 멤버와 민간인 중에서 등용된 멤버들로 새로운 팀을 만들게 된다. 그것이 바로「경시청 특별 총장반」이었는데...

특별히 허용된 무기로 범인을 잡는 에도 시대에 활약한 탐정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쌍둥이 동생인 '소라'와 그녀의 오빠 '카스가노 하루카'는 도시를 떠나 시골의 돌아가신 할아버지 댁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언제나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소라, 하루카는 그런 그녀를 밖으로 이끌기 위해 이것저것 노력하지만 쉽지많은 않다. 시골에서 만난 소녀들의 하루카에 대한 마음이 커지면서 남매의 관계가 그리 즐겁지만은 않게 될 것 같은데…

귀여운 여자적 생활을 동경해 시골에서 도시로 온 히로인 미키는, 패션 쇼핑몰 회사에 근무하는 여사원이다. 그러나 한 가지 큰 비밀이 있다. 그것은 미키가 트랜스젠더 라는 것. 미키의 성별은 남성이나 겉보기엔 훤칠한 미인. 하지만, 남자에겐 흥미가 없고 좋아하는 것은 여성이라고 하는 복잡한 인물이다. 그런 미키에게 어느 날 동급생이었던 고토라는 남자가 나타나고, 고토의 사정을 안 미키는 기묘한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