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여가의 딸 정주가 용모를 바꾸는 '화피' 재주를 이용해 재상의 딸 조려시의 용모를 아름답게 바꿔준 대가로 호위무사 약영을 얻게 되고, 정주와 약영이 갖은 고난을 겪으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

오직 그녀만이 세상의 편화를 가져올 수 있다. 맹부요(양미)는 신성한 연잎에서 태어난 젊은 여성이다. 그녀는 16살에 무예의 고수 경지에 오른 후, 다섯 왕국을 돌며 천계라고 불리는 성스러운 땅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부적을 얻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여행 도중, 그녀는 왕세자로, 강력한 권력에 맞서 그녀를 도와주는 장선우지(원경천)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성씨 가문의 총명하고 아름다운 여섯째 아가씨 명란은 어릴 때 생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고 계모로부터 냉대를 받으며 자란다. 이복 자매 사이에서도 성가신 존재로만 여겨졌던 명란은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모든 설움을 딛고 현명한 여인으로 거듭난다. 한편, 녕원후부(宁远侯府)의 둘째 아들인 고정엽은 강인하면서도 여린 명란의 모습에 사랑을 느끼고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려 하는데...

서역에 위협에 대비해 신설된 특수기관 정안사 관료 이필은 당나라 수도 장안에 침입한 돌궐족의 테러계획을 감지한다. 숨어든 적을 찾기 위해 장안 돌아가는 사정에 훤하고 발이 넓은데다 각 지역의 언어를 알며 승부욕이 강한 무엇보다 살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한 전직 불량수 출신 사형수 장소경을 불러들인다. 불의죄를 저질러 참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갇혔지만 그 누구보다 장안 108방의 소식에 빠삭한 그에게 사면을 제시하는데.... 남은 시진 12시진. 과연 적들로부터 장안 백성을 지켜낼 수 있을것인가...!

귀하게 자란 청나라 공주를 시시각각 위협하는 존재들. 누군가는 가문의 원수를 갚으려 그녀에게 접근하고, 누군가는 사모하는 이를 차지하려 그녀를 이용한다. 음모가 판치는 궁에서, 공주의 운명은 어디로 향하는가.

부정이 판치는 세상, 건륭은 유용을 산동에 보내 본 사건을 조사하라 명하고 유용은 그의 아내 금완아와 함께 산동으로 향하여 사건을 조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샤천(오근언)과 허즈쥐안(오기륭)은 결혼을 약속하고 약혼식을 열기로 한 사이로, 큰 호텔에서 성대한 축하연을 열기로 한 상태였다. 하지만 약혼식날 그녀와 친지 앞에 펼쳐진 것은 축하가 아니라 허즈쥐안의 배신으로, 그녀를 버리고 약혼식에 나타나지 않는다. 분노로 가득 찬 그녀는 호텔 지배인인 성저닝(임경신)을 분풀이 대상으로 삼게 된다. 하지만 둘은 다툼 끝에, 그녀는가 뛰어난 사업 협상가임을 알게 된다. 자신의 재능을 깨달은 그녀는 비즈니스 협상가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회사를 세운 그녀는 성저닝의 회사와 자주 부딛히게 되는데, 둘은 곧 협력하게 되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된다. 둘 사이에 끈끈한 유대가 생기면서 로멘틱한 분위기도 감지된다. 하지만, 성저닝이 동업자에게 배신당하고 허즈쥐안이 다시 나타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하는데...허즈쥐안이 셩저닝의 여동생의 남자친구였던 것이다! 샤천은 과연 그녀의 협상 능력을 발휘해서 엉망진창이 된 이 상황을 정리할 수 있을 것

베스트셀러 작가인 ‘좌동＇의 청춘물 소설, <그가 빛을 거슬러 온다>를 원작으로 만든 로맨스 드라마 강려려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자신의 쌍둥이 언니인 척 행세하게 되며, 캐주얼한 그녀의 삶과 180도 다른 똑똑하고 도도한 이미지의 프로듀서인 언니의 삶을 경험하며, 점점 나은 자신이 되어 가고 결국 사랑도 얻게 된다 일란성 쌍둥이인 자매가 사고 이후 서로 다른 삶을 사는 이야기

남편의 사업 내조를 위해 변호사의 꿈을 포기한 채 전업주부로 10년이라는 세월을 보낸다. 그러나 남편의 추문이 드러나고 결국 이혼을 선택한 후 다시 변호사로 복귀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무림에서 이름을 날리던 사고문(四顾门)의 문주, 이상이는 큰 싸움 후 중상을 입고, 명예와 이익에 무관심한 가짜 신의(명의), 이연화가 되어 강호에 은둔한다. 그는 방다병과 새로 친구가 되고, 옛 적이었던 적비성과 재회하여 강호에 다시 휘말린다. 강호에는 암류가 용솟음치고, 의혹은 걷잡을 수 없는 가운데, 심금을 울리는 세 남자의 의협심이 뜨겁게 불타는데...

닝양에서 하청으로 향하는 증기 기관차에서 북적이는 승객들 사이를 누비며 근무하던 청년 경찰, 왕신은 베테랑 경찰인 마쿠이를 탈주범으로 오해한다.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맺고, 철도 공안으로서 최전선에서 함께 싸우며, 서로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사이에서 각별히 여기는 사이가 된다. 소매치기, 유괴, 마약, 사기 등의 사건을 단속하며, 항상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남북을 오가는 열차의 안전을 지키며 헌신한다. 철도 경찰의 신구 세대인 왕신과 마쿠이는 증기 기관차에서 전기 기관차, 고속철에 이르기까지 중국 철도의 발전과 중국의 급격한 변화를 목격하게 되는데...

수의사 타오유우가 유학을 떠나기 전 갑작스러운 집안의 위기로 집에서 운영하는 타오타오 동물 병원을 맡게 된다. 병원이 망하기 직전 타오유우는 우연히 동물 의약품 기업인 녹천 그룹의 회장 커미이를 알게 된다. 커미이는 타오유우가 반려동물을 대하는 선량함과 인내심에 점점 감동을 받아 그녀가 동물 병원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뿐만 아니라 그는 타오유우와 손을 잡고 작은 동물들의 어려운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며 병문안을 찾아오는 반려동물과 주인을 도와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하게 한다. 중병에 걸려 죽어가는 수많은 작은 동물들이 두 사람의 도움으로 점차 회복되고,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목격하면서 두 사람은 생명의 아름다움을 더욱 절실히 느낀다. 동시에 두 사람은 유기 동물 응급처치소를 설치하여 동물 상식을 보급하고, 대중을 동원하여 작은 동물의 보호와 생명을 돌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