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소녀 슝이판은 전학 온 남신 옌커에게 첫눈에 반해 다양한 방법으로 옌커에게 다가가려고 애쓴다- 하지만 옌커는 괴롭힘을 당할 때 구해 준 소년을 잊지 못한다- 대학교 입학식 날, 슝이판은 짝사랑해 온 옌커에게 용감하게 고백하지만 어이없게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망신만 당한다- 옌커와 슝이판은 각각 남녀 과대가 되면서 점점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된다- 고등학교 때의 오해를 푼 두 사람은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사랑의 감정을 키워 나가는데--- 피아노 치는 훈남과 창던지기 선수 괴력소녀의 운명 같은 만남, 설렘 넘치는 캠퍼스 이야기

은행에서 대출 업무를 담당하는 쓰칭은 미모가 뛰어나고, 업무 실적이 좋으며, 차와 집과 돈을 추구하는 세속적인 삶을 산다. 그녀는 밀린 대출금을 받기 위해 전통 공예 장인인 징천과 첫 만남을 갖게 된다. 업무에 사로잡혀 돈 냄새를 풍기는 직장인과, 차도 집도 돈도 없이 푸른 산과 물에 둘러싸여 쓸쓸하게 살아가는 수공예 장인... 서로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다투며 뒤엉킨 관계가 된다. 28번째 생일을 맞이한 동짓날, 부모님은 그녀를 까맣게 잊어버렸고, 동료들로부터 고립되어 곤경에 처한 쓰칭은 막다른 곳에 몰리고 만다. 징천이 그녀에게 동지의 풍습인 계란과 감주를 넣은 요리를 대접하자, 쓰칭은 그의 마음을 오해하고 충동적으로 프러포즈한다. 징천은 그녀가 나머지 반 권짜리 제발(제사(題辭)와 발문(跋文))을 갖고 있어서 그녀의 요구를 들어주었고, 이들의 결혼은 시작에 불과했는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슈퍼 스타지만 문학적 소양이 낮은 배우와 고전문학과 대학생과의 만남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지추는 갓 귀국한 저우쯔첸과 사격장에서 우연히 만난다. 그녀는 자신의 앞에 있는 키 큰 남자애가 바로 어릴 적에 자신의 뒤에 숨어있던 꼬마라는 걸 알지 못했다. 지추가 소속된 팀에서 <지금 만나자>라는 신규 프로그램의 녹화에 저우쯔첸을 초대하였고, 두 사람의 일과 삶엔 우연과 교집합이 생기는데...

실내디자이너 부란인은 우연히 같은 직업을 가진 루천양 사장을 만나, 두 사람은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좌절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두 사람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실내디자이너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극복한 결과 가장 만족하는 보상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