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잃어버린 10년의 혼란에서 벗어나, 일부 부유층만이 세상의 봄을 구가하는 '쾌락도시'로 변한 도쿄. 주인공 사이가 타츠미는, 친구인 도고시 세이지로에게서 유명인사만 출입할 수 있다는 어둠의 사교장 '롯폰기 클럽'의 잡입 취재를 의뢰받는다. 잠입에 성공한 사이가는 롯폰기 클럽의 중심에서 열리는 의식의 무녀, '여신'으로서 숭배되는 수수께끼의 소녀 텐노즈 카구라와 만난다. 사이가는 도움을 요청하는 카구라를 데리고 도망치지만, 롯폰기 클럽의 지배인 스이텐구 쵸지가 걸어놓은 욕망에 의해 특수능력을 각성한 초인 '유포리아'들에게 집요한 추적을 받는다. 그리고 사이가도 카구라와 접촉한 것으로 인해 피사체의 혼을 날려버리는 '사살(写殺) 능력'을 각성하게 되었다. 자유를 갈구하는 카구라를 위해, 그리고 평범한 사진을 촬영할 수 없게 된 자신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그들의 고독한 도피가 시작된 것이다.

2050년 일본 정부가 사실상 통제력을 상실한 도쿄. 이후 총기소지가 합법화되면서 범죄자들의 준동으로 치안이 악화되자 도시 곳곳에 우범지대가 생겨나게 되었고 거대 기업들은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 자체적으로 무장하면서 사실상 독자세력화 되었다. 이에 따라 이들의 의뢰를 받아서 사건을 해결하는 해결사들도 생겨나게 되었다. 거대 로봇 '쟝고' 의 파일럿 죠와 그녀와 함께 행동하면서 남몰래 죠를 사모하는 메구, 이들의 리더이자 의뢰를 받는 세이, 컴퓨터 해킹의 천재소녀 에이미는 화교조직 바렌(白蘭) 소속의 에이전트로, 4명이 한 팀이 되어 기업이나 개인의 의뢰를 받는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파티시에를 꿈꾸며 프랑스 유학을 준비하던 청년 타치바나 쿄헤이는 유학비를 벌기 위해 알바를 찾다가 결국 4인방의 전속 요리사가 되는데...

도쿄 외곽에 있는 한 집에는 8명의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대가족이 드물지만, 그들 중 누구도 혈연관계는 없습니다. 그들은 모두 같은 휴일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그들 모두 함께 이사하자는 쇼고의 제안에 감동하여, 그들은 이 집에 모였습니다. 각각 자신만의 문제가 있고 그것은 격동의 가정 생활의 시작을 만듭니다. 도모토 쓰요시는 열정적이면서도 감상적인 주인공 쇼고 역을 맡았습니다. 성격과 사고가 정반대인 토모히코(산타마리아 유스케)입니다. 이야기는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모든 방향에서 엉덩이가 마주치고, 여덟 사람이 한 가족으로 더 가까워집니다. 마음이 가득하고, 내일을 믿고 더 긍정적으로 살기 시작하는 깊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집단을 묘사하는 웃음과 눈물이 섞인 휴먼 드라마입니다.

출소한 한 남자가 자신의 딸을 키우며 변화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전후 1960년대를 배경으로 자신들의 꿈을 추구하는 4명의 딸들과 그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어머니와 빵집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장녀(콘노 마히루)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녀(우에하라 타카코)는 가수, 셋째 (우에노 주리)는 연구가, 막내(이시하라 사토미)는 대학진학을 목표로 한다. 막내는 이윽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게 되고 가업인 빵집을 이어 새로운 제과점을 열기로 꿈을 정한다.

꽃미남들이 가득한 남학교에 남장을 하고 편입한 여고생의 이야기

케이크 만들기에 인생을 바친 주인공이 해변 레스토랑을 무대로 꽃미남 삼 형제와 한 지붕 밑에 살면서 벌어지는 달콤쌉싸름한 러브 코미디

27세, 부모님, 남자친구 없음. 홈센터에서 일하면서 남동생 3명을 부양하는 주인공이 어느 날 직장에서 사랑에 빠진 새로운 일상을 그린 홈 코미디 드라마

7명의 탐정들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오다 유지 주연으로 2009년에 개봉된 영화 아말피 여신의 보수의 속편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사건 해결을 주축으로 외교의 어둠에 날카롭게 돌진해가고 영화에서는 그려지지 않았던 구로다의 과거와 인간 요소가 더해져 압도적인 재미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가 그려진 드라마.

수의사 켄이치가 동물과 주인들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야간 구급 전문의, 나이트 닥터 결성을 위해 모인 5명의 의사를 중심으로 한 청춘 군상 의료 드라마! ​ 연령도 성격도 가치관도 모두 다른 5명이 밤에는 생명을, 낮에는 각각의 인생을 살아가며 인연을 맺어, 의사로서 사람으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나간다.

기상천외한 행동을 일삼는 천재 유전자 과학자와 열혈 형사가 함께 미제 사건을 풀어나가며 인간의 업에 다가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홋카이도를 무대로 소아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휴먼 드라마

가장 싫어했던 친구의 캐릭터를 흉내내 연전 연패의 취직에 도전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빚을 갚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족과 마주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2024년에 떨어진 1986년의 홀아버지. 어떻게든 과거로 돌아가려 하는데 80년대에서 온 이 아저씨, 입만 열면 요즘 시대엔 부적절한 발언이 튀어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