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수석대표인 남자와 간호사인 여자. 독신주의자였던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전쟁의 불길이 치솟던 시대에 사람들 모두 위험하지만, 포부를 가진 젊은이들 몇 명이 조국을 지키고 평화를 수호한다는 이상을 품고 피 흘려 싸우는 이야기

상하이의 보통 가정 출신인 95년생 딸 맥청환(麦承欢)은 어머니 류완위(劉婉玉)의 재촉으로 남자친구 신자량(辛家亮)과 결혼했다.그러나 신씨네의 넉넉한 경제여건은 평등한 감정관계를 불균형하게 만들었고, 딸아이의 일생일대에 밀모가 지나치게 개입하면서 맥승환과 신씨네의 결별을 가속화시켰다.부모님께 효도하는 것과 자신에게 충실한 것 사이에서 어렵게 구한 맥승환은 어머니의 강한 사랑에서 점차 벗어나 일에 더욱 전념했다.맥승환의 변신은 의붓할머니의 인정을 받아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호텔경영의 중책을 맡겼다.의붓할머니의 친손자인 야오즈밍(姚志明)은 맥청환(麦成欢)과의 협업을 통해 그녀를 이해하고 인정하게 됐고, 두 사람은 일 파트너가 돼 손을 잡았다.생활 속에서 야오즈밍은 밀가의 담배 연기에 휩싸이고 밀청환과의 감정이 점차 고조된다.슬하를 기쁘게 하는 것'에서 '자아를 성취하는 것'으로 맥승환(麦承欢)은 자신만의 비범한 성장의 길을 걸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