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 율법을 엄격히 따르는 공동체 하레디의 사람들. 이들의 삶은 우리와 얼마나 다를까. 이들도 사랑, 비애 같은 세속적 감정에 웃고 울까. 초정통파 유대인에 관한 편견과 오해, 이 집안을 만나는 순간 무참히 깨져버릴 것이다!

Nela Langenbeck is a commissioner with the Hamburg police and not only fights against crime, but also against the misogynist structures of the police apparatus of the 1990s. She and her colleagues are not really taken seriously and are often treated more like secretaries. You can make coffee and sort files. Langenbeck is investigating the case of the acid barrel murderer Raik Doormann, who absolutely needs to be under lock and key because she is the only one who takes an escaped victim seriously. Doorman abducts, tortures and kills women in his own nuclear bunker and throws body parts into acid barrels. His goal is to extort money to make his dream of living in Costa Rica possible. The commissioner gets on the trail of the woman killer and uncovers incredibly brutal machinations that keep the whole country in suspense...

해나 데포는 훌륭한 이혼 변호사다. 가족과 함께 런던의 유명 사건들을 맡았었지만 해나는 가업을 떠나 라이벌 회사에서 새로 일을 시작한다. 30년 만에 해나의 아버지가 돌아오고, 해나는 자신의 결혼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해나는 스스로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을까?

Every question is an opportunity to climb the endless money ladder and reach the big money, but only a correct answer banks the cash. Push their luck too far and they’ll crash out of the game and lose it all.

Maggie and Eddie spent their 20s living in each other's pockets, but the closer they get to the new decade Maggie makes an unwelcome return as Eddie questions their friendship and whether he'll survive in the future.

It seems like the end of the world, but it's only the beginning.

사람은 보통 평생의 짝을 만나기까지 7번의 연애를 거친다. 그중 2번은 긴 연애고 나머지는 짧은 만남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숫자들 뒤에는 늘 깊은 사연이 있기 마련. 관계에 서툰 다비의 연애들을 통해 사랑을 알아본다.

고급 유람선의 선장으로 채용된 어리바리하고 순진한 청년. 곧이어 그는 불법 밀수 사업의 완벽한 희생양으로 이용된다.

기상 악화로 여행객과 직원들이 꼼짝없이 공항에 갇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지막 몇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는 사람들. 그렇게 서로의 운명이 겹치기 시작한다.

일본의 신과 정령이 사는 신비로운 세상. 한 용감한 소녀가 미스터리한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진정한 내면의 힘을 발견하기 위한 여정에 오른다.

열다섯 살 흑인 소년이 눈밭에 버려진다. 피 흘리며, 홀로 죽은 아이. 정의는 멀고 현실은 비정한 것. 경찰은 진상을 은폐하려 하지만 아직 진실을 원하는 이들이 있다.

In the early 2000s, Aurelien Cotentin is a young middle-class man from Caen with an uncertain future. When he gets into rap music with his friends, he's really starting from the bottom. Yet, through hardships, controversies and constantly being filmed by his admiring little brother, Aurelien becomes Orelsan, one of the most popular French artists of his generation, changing the rap genre forever.

우리는 SNS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가. 획기적인 실험을 하나 해보자. 다른 사람을 사칭해도 되는 게임. 10만 달러가 걸려있는 상황에서 플레이어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토마스 매카시 제작. 힐러리 스웽크는 상까지 받은 능력 있는 탐사 보도 기자 아일린 피츠제럴드로 분한다. 신임을 잃은 그는 눈부신 뉴욕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앵커리지의 일간지에 몸을 담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삶과 커리어 양면에서 구원을 찾는다.

스파이, 방해꾼, 옛 연인과 새로운 연인. 남자들이 전장으로 떠난 뒤 삶의 터전을 지키는 여인들에겐 모든 것이 정당화된다. 사랑과 전쟁의 이름으로.

훌륭한 과학자 앰버 체스버러가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국경에서 사라지자 미 육군 특공대원들인 앰버의 남편과 오빠는 게릴라 전쟁에서 앰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중에 그들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비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남자친구가 있다고 부모님께 거짓말을 해버린 싱글 간호사의 필사적인 파트너 물색 프로젝트. 기한은 24일 후인 크리스마스까지!

스튜어트 그린이 사라진 지 17년이 지난 어느 날 밤, 돌연 모습을 감춘 칼턴 플린. 두 남자의 실종은 주변인들의 삶에 큰 파국을 몰고 온다.

심한 분노 조절 문제로 일주일간 정신병동에 입원한 스무 살 청년. 낯설고 두려운 데다 의사는 연구 외엔 무관심하고 간호사는 냉소적인데. 하지만 다섯 명의 환자들과 유대감이 싹트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