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고 위험한 임무를 하던 제임스 리스의 네이비실 소대가 기습당한 이후를 그렸다. 리스는 사건에 관한 상충하는 기억과 책임에 대한 의문을 품은 채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새로운 증거가 떠오르면서 리스는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어두운 세력이 움직이고 있음을 알게 된다.

범죄 실화에 관한 집념을 공유하는 3명의 이방인이 갑자기 의기투합해서 자기네가 사는 뉴욕시 아파트 건물에서 일어난 한 이웃의 의문스러운 사망을 조사한다.

20만 명이 넘는 슈퍼히어로가 유명세에 취해 무모한 행동을 일삼고 부패한 세상에 슈퍼히어로와 상대조차 되지 않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CIA 비밀 자경팀이 그들을 막으려 하는 이야기

'디아볼리컬'과 함께 이전에 보지 못했던 '더 보이즈' 세계관에 깊이 빠져본다. 어째서인지 아직도 업계에 남아 있는, 기묘하고 뒤틀리고 광적인 연예인들이 새롭게 창작한 8부작 애니메이션 앤솔러지 시리즈.

47살의 젊은 추기경, 레니 벨라도(주드 로)가 교황으로 선출된다. 바티칸의 추기경들은 애송이를 꼭두각시로 얻었다고 반기지만 이내 젊은 교황이 예측할 수 없어 위험하다는 걸 알게 된다.

2015년 6월 Channel 4와 AMC에서 방영을 시작한 SF물. 인간과 기계 사이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인간의 감정과 사회구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과 거의 흡사한 최첨단 휴머노이드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로봇 3대 원칙에 의해 모든 휴머노이드들이 통제되는 사회. 로봇들은 현재 우리가 초장기 할부로 사용하는 핸드폰처럼 사회와 가정에 배포된다. 붕괴되어가는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 아름다운 여성형 로봇인 아니타(본명 미아)가 새로운 가족의 일원이 되는 이야기.

2015년 11월 Netflix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어린 시절 가족과 차를 타고 가던 제시카 존스는 화학물질을 싣고 가던 트럭과 충돌하여 가족은 모두 죽고 자신은 괴력과 부상 회복능력을 지니게 된다. 시간이 흘러 뉴욕에서 사립 탐정으로 활동하던 제시카 존스는 우연히 마인드 컨트롤 능력을 통해 자신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던 남자, 킬그레이브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이 처치한 줄 알았던 킬그레이브가 살이 있는 걸 알게 된 제시카 존스는 멀리 도망치려는 마음을 접고 그녀의 인생을 파괴한 킬그레이브와 승부를 보기로 결정한다.

인간의 심리 상태나 성향을 측정해 수치화가 가능한 세계. 모든 감정, 욕망, 반사회적 심리 경향이 낱낱이 기록, 관리되어 대중들은 '이상적인 삶'의 지표가 되는 그 수치의 실현에 힘쓰고 있었다. 인간 본연의 마음, 개인의 정신 자체를 판정하는 기준으로 취급되는 이 계측치를 사람들은 속칭 'PSYCHO-PASS(사이코패스)'라 부르게 되었다. 범죄와 관련된 수치는 '범죄 계수'로 계측되며, 범죄자는 그 수치에 의거해 심판을 받게 된다. 치안 유지를 담당하는 형사들은 범인을 수사 및 체포하는 '집행관'과 집행관을 감시 및 지휘하는 '감시관'이 팀을 이뤄 활동한다. 높은 범죄 계수를 지녀 스스로가 범죄의 근원에 다가설 수 있는 수사관만이 우수한 '집행관'이 될 수 있다. 그와 동시에 '집행관'은 범죄자가 될 위험성도 있기에 냉정한 판단력을 갖춘 엘리트 '감시관'에 의해 활동을 감시 받는다. 공안국 형사과 1계에 소속된 멤버들은 각자의 생각을 가슴에 묻은 채로, 언제나 정의가 있는 곳을 내세우며 임무를 수행해야만 한다. 그들이 맞서 나가는 길 앞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노예로 끌려온 아프리카 출신 한 흑인이 자유를 찾는 드라마

2008년 1월 AMC에서 방영을 시작한 범죄 스릴러. Breaking Bad는 막가기를 뜻하는 미국 남부 지방의 속어이다. 한때 노벨화학상까지 바라 볼 정도로 뛰어난 과학자였던 고등학교 화학 교사 월터 화이트는 자신의 50세 생일 날에 폐암 3기 진단을 받는다. 어느 날 동서와 함께 마약 단속 현장을 참관한 그는 현장에서 달아나는 옛 제자 제시를 발견한다. 뇌성마비에 걸린 고등학생 아들과 임신한 아내를 위해 제시에게 동업을 제의한 월터는 자신의 화학지식을 이용해 전례없는 고순도 고품질의 메스암페타민을 제조한다.

A family of friendly monsters that have misadventures all while never quite understanding why people react to them so strangely.

2017년 10월 BBC One에서 방영을 시작한 다큐멘터리. 2001년 방영한 블루 플래닛의 후속작으로, 다큐멘터리 계의 거성 데이비드 애튼버러가 해설을 맡았다. 전 작에 이어 바다와 그곳에 사는 생물들의 신비로운 비밀들, 그리고 우리 인간이 바다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탐구한다.

뉴욕 사교계에 등장한 상속녀, 애나 델비. 인스타그램을 달군 그녀는 상류층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고 돈까지 훔친다. 그리고 이 사건은 한 저널리스트의 시선을 끈다.

소중한 파트너를 잃은 형사 리버는 환영과 환청으로 과거를 끌어안고 산다.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 목소리들이 상처와 애정을 담고 있기에, 어쩌면 치유의 열쇠도.

한 남자가 뼈아픈 배신을 겪은 가족을 위해 복수의 칼을 품는다. 그리고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다. 오마르 시 주연으로, 괴도 아르센 뤼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제러미 클락슨, 리처드 해먼드, 제임스 메이가 '그랜드 투어'로 돌아온다. 그들의 모험과 흥분, 우정을 다루며, 아무리 자동차 쇼라고 해도 친구라는 이들이 얼마나 성가신지 깨닫게 될 것이다. 세 사람과 함께 전 세계로 모험을 떠나 본다.

'인디언 섬'이라고 불리는 외딴섬에 8명의 사람이 초대받고 오게 되고, 한명씩 의문의 살해를 당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한 소녀가 자신이 마녀라는 사실을 알게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정체불명의 팬데믹으로 인류 대다수가 죽거나 괴생명체가 되어버린 근미래, 황량해진 미국을 횡단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다.

After receiving a scholarship from the state, a recent Columbia University medical school graduate is required to set up his practice in an eccentric Alaskan 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