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의 양산식장에서 좌중을 앞도하는 현수의 모습에 금자와 상훈은 내 아들이지만 정말 멋지다며 자랑스럽고 뿌듯해 한다. 정인은 금자에게 현수가 고생한 팀원들 집에서 밥 한끼 먹이고 싶다고 했다며 거짓말을 하고 금자와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 음식을 준비한다. 정인에게 말을 전해들은 현수는 팀원들에게 집에 초대하고 싶다며 데리고 집으로 향한다. 현수의 집으로 간 팀원들은 정인이 현수의 집에 있는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되고,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