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자전거를 주워온 동근. 아직 쓸만한 물건이라며 나라한테 팔아 넘깁니다. 조건은 나라가 자전거를 탈 수 있을 때까지 가르쳐 주기로 한 것. 하지만 동근은 돈만 챙겼지 요리조리 핑계만 대며 가르쳐 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결국 기다리다 기다리다 나라 스스로 자전거를 몰고 나가는데요. 아뿔싸! 나라가 동근한테 반하는 절대절명의 순간이 나온다네요.
다빈에게 선글라스 선물을 받은 영준은 우울하기만 합니다. 디자인도 우스꽝스러운데 그걸 쓰고 다니라니.... 정말이지 선글라스를 끼고 거리를 누빌 생각을 하니 아찔하기만 합니다. 어떻게든 선글라스를 안 썼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