럴수 럴수 이럴수!! 구리구리 양동근과 어리버리 장나라가 선생님이 된다는군요.
교직을 신청한 동근이와 나라가 교생실습을 나가게되는데요. 선생님이 된 동근이는 구리구리한 수업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게되고 여중생 보경은 그런 동근이가 웬지 남달라 보이는군요. 동근이를 좋아하게된 보경이. 하지만 동근이와 나라가 심상치 않은 사이라는 것을 눈치채게되는 보경이는....
선생님이 된 동근이와 나라가 너무 귀엽고 발랄하네요.
동근이가 없는 기숙사는 너무나 평화롭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를 아이들은 만끽하려하지만 괜히 심심하기만 하네요. 이유가 뭘까 고민하던 아이들은 혹시 동근이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