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놈만 키운다는 대형 기획사 HR 엔터테인먼트가 제안한 계약서를 과감하게 해리 눈 앞에서 갈기갈기 찢어버린 지혁. 결국 ‘안구정화’는 해리 앞에서 제대로 된 공연으로 ‘안구정화’ 5인방의 실력을 인정받기로 결심하는데…
과연 안구정화는 계약서 5장을 손에 거머쥘 수 있을까? 심기일전으로 ‘안구정화’의 투지가 불타오르는 순간! 귀신처럼 그들의 눈앞에 나타난 건 락의 달인 락킴…? 락킴은 또라이 집결체 ‘안구정화’를 흥미진지하게 지켜보기 시작하는데…
한편 수아를 향한 마음이 커져가는 지혁은 승훈과 함께 있는 수아의 모습에 질투를 느끼기 시작한다. 그런 지혁은 수아에게 마음에도 없는 말로 수아에게 상처를 남기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