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의 리얼리티 쇼 참가자들이 시베리아의 한 숲에 도착해 생사를 놓고 펼치는 서바이벌 경쟁의 과정을 담은 드라마

린치의 영화와 마찬가지로 1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연출이나 구성에 있어서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비쥬얼면에서 1984년판과는 원작에 대한 상당히 다른 해석을 보여준다. 그외에 세세한 부분의 디테일이 다르다. 팬들 사이에서는 미니 시리즈 쪽이 원작에 더욱 충실하다는 평. 의상은 영화 《아마데우스》의 의상담당이 맡았는데 제국주의 시대를 연상시키는 제복들은 미래적인 복장으로 바뀌었다. 특히 스틸슈트는 원작의 묘사에 상당히 충실해졌다. 형태뿐만 아니라 1984년작에서는 검정색(사막복인 스틸슈트를 검정색으로 하는 건 오류가 있다.)이었던 것에 비해 아이보리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원작에서 스틸슈트 위에 로브를 입는 것도 재현되었다. 스토리 역시 원작에 충실하며 원작의 방대한 내용을 표현하기 위해 한편에 1시간 29분으로 총 3편으로 만들었다. 평은 좋은 편이나 미니시리즈로서의 한계가 나타나는데 저예산 TV시리즈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사이파이 채널자체가 저예산으로 고퀄러티 작품을 뽑아서 사업규모를 크게 하는 전문회사이다. 의외로 미국 케이블 시장에서는 꽤 악명높은 업체. 하지만 액션은 생각보다 괜찮다. 특히 일대일 결투가 볼만하다. 그리고 방어막의 표현이 84년작보다 훨씬 더 진보한 것은 기술의 발전을 느끼게 한다. 고작 예산 2000만불로 4시간 30분짜리 드라마를 이 정도 만들었다는 걸 감안해보면 용하다.

영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대극으로 남의 중매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여주인공 엠마 우드하우스의 정신적 성장과 사랑을 담은 드라마

영국의 귀족 집안 대시우드 가의 헨리가 갑자기 사망하고 한정상속으로 인해 그의 딸 앨리너와 메리엔은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가족과 집을 떠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2001년 9월 BBC One에서 방영을 시작한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 계의 거성 데이비드 애튼버러가 해설을 맡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바다, 비밀에 싸인 심해와 그곳에 사는 생물들의 신비로운 비밀들을 최첨단 기술들을 활용하여 심도 있게 파헤친다.

어둠의 세력으로 인해 은하계 전체가 전쟁에 휩싸이고 제다이 기사단 역시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전투에 나선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행성들이 다크 사이드 포스의 손아귀에 빠져든다. 은하계의 미래가 달려있는 임무를 맡게 된 '아나킨’과 그의 제자 '아소카'. 둘은 은하계 범죄단의 수괴 '자바 더 헛'의 아들이 납치 당하자 그 아들을 구출하기 위해 떠난다. 한편, ‘오비완’과 ‘요다’는 클론군대를 이끌고 다크 사이드 포스 진영에 맞서 먼 훗날 전설로 기억될 클론전쟁을 시작하는데…

2003년 5월에 방영된 2부작 텔레비전 드라마이다. 크리스티앙 뒤가이(Christian Duguay)가 감독을 맡았으며 캐나다 CBC와 미국 CBS에서 방송되었다. 아돌프 히틀러의 어린 시절과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 입당과 수상 임명, 파울 폰 힌덴부르크 대통령의 죽음 그리고 그가 독재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2009년 10월 BBC에서 방영을 시작한 다큐멘터리.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3000만종이 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모든 종 하나하나는 생존을 위해 일생에 걸쳐 사투를 벌이고 산다. 생명의 대여정은 지구 생명체들이 생존과 생육을 위해 개발한 전략들을 소개한다. 최첨단 장비와 HD 카메라로 촬영한 이 10부작 다큐멘터리는 5대양 6대주에 걸쳐 야생의 동식물을 극장용 화면으로도 손색없는 수려한 영상에 담았다. 매편마다 극적인 재미로 가득한 생명의 대여정은 지상의 생물들을 중요도에 따라 10개 군으로 대별하여 가장 스펙터클하고 특이한 야생의 행태를 선보인다.

Hayden Fox, the curmudgeonly coach of Minnesota State University's Screaming Eagles football team, tries to navigate his way through the sports world, fatherhood and family life without dropping the ball.

In this adaptation of Homer's timeless epic, Armand Assante stars as Odysseus, the warrior King of the mythical island of Ithaca, who must endure a decade long quest to reach home after the Trojan war, overcoming savage monsters, powerful forces of nature, and seductive nymphs, and he must outsmart them all, with all the guile and intellect he can muster.

An Idiot Abroad is a British travel documentary television series broadcast on Sky1 and Science, as well as spin-off books published by Canongate Books, created by Ricky Gervais and Stephen Merchant and starring Karl Pilkington. The ongoing theme of both the television series and the books is that Pilkington has no interest in global travel, so Merchant and Gervais make him travel while they stay in the United Kingdom and monitor his progress.

Two dimwitted teenagers discuss TV, heavy-metal music, nachos, and trying to "score with chicks." When the duo aren't sitting on the couch, they try to pick up girls at the local convenience store, slack off at school, or wreak havoc while working at a burger joint.

고아로 불우하게 자랐지만 어른이 되어 자선학교의 교사가 된 제인에어는 로체스터 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에드워드 로체스터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모든 십 대들은 자신의 부모가 악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게 진짜라면?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된 LA의 십 대 여섯 명은 자신의 부모들이 평생 거짓말을 해왔단 사실을 알게 된다. 부모들은 무엇을, 왜 쫓고 있는 걸까? 조사에 착수하는 아이들. 한편 어른들도 자식들이 비밀을 숨기고 있다는 걸 눈치챈다. 부모들이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는 동안 아이들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계획을 알게 되는데. 이제 이 십 대들은 너무 늦기 전에 자신의 부모들을 막기 위해 뭉쳐야 한다.

Follows the surreal adventures of a cow, named Cow, and her chicken brother, named Chicken. They are often antagonized by "The Red Guy", who poses as various characters to scam them.

A crazy comedy about three rather strange parish priests exiled to Craggy Island, a remote island off the Irish west coast.

테리 굿카인드의 12부작 판타지 소설 [진실의 검] 을 원작으로 한 작품. 가상 세계인 미들랜드(중간계: 마법과 요정, 용,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를 바탕으로등장인물들의 험난한 모험과 눈물의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 시리즈 드라마.

A working-class family struggles to get by on a limited income in the fictional town of Lanford, Illinois.

2010년 3월 HBO에서 방영을 시작한 미니시리즈. 전 세계를 포화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 넣은 제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선으로 참전한 미 해병대는 인간성이 철저히 무시당하는 지옥과도 같은 전쟁의 참혹함을 마주한다. 2차 대전 참전 군인인 유진 슬레지의 회고록과 로버트 렉키의 회고록을 기초로 하여 태평양 전선에서 일어나는 과달카날 전투,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글라우세스터봄, 이오지마와 오키나와 전투에서 V-J Day(Victory over Japan Day)까지를 배경으로 한 미 해병대의 활약상을 큰 스케일과 감동적인 드라마로 만난다.

새라가 떠난 후 슬퍼하던 조이가 새로운 가족들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