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간의 유대가 돈독한 바르샤바 교외의 부촌. 한 십 대 소년이 친구의 죽음 직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때부터 하나둘씩 드러나는 비밀과 거짓. 공동체의 삶은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진범을 잡기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형사. 한 고등학교를 뒤흔든 총기 난사 사건을 맡게 된다. 수사 진행 중 학창 시절 트라우마와도 싸워야 하는 그에겐 섬뜩한 진실이 기다린다.

90년대를 배경으로 강도질을 저지른 여학생 무리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이들은 어른들에게 반항하고 스릴을 즐기며 자신들을 함부로 대한 남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범죄에 나서는데. 누군가는 죄를 짓고도 무사태평, 누군가는 그렇지 못한 세태를 꼬집은 시리즈.

한 가장의 수상한 죽음. 그가 사라진 뒤 남은 가족들의 가슴에 어두운 의심이 피어난다.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은 무엇인가. 과거를 파헤칠수록 뒤엉키는 진실과 거짓의 속삭임. 그 누구도 믿지 마라. 죽은 남편까지도.

현실의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사이버 세계를 수사한다. 강력 사건을 맡아온 경찰과 한때 해커였던 신참. 그들이 팀을 이뤄 벨기에를 피로 물들인 범죄자들을 뒤쫓는다.

Set in a near-dystopian future, a former cop is forced to take part in a death race where the cars run on human blood. You lose a leg and you lose your head.

두 번째 작품의 영감을 찾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진 소설가. 죽어 가는 노인의 회고록을 대필하던 중, 어느새 자신 역시 피로 얼룩진 그 과거의 일부가 된다.

오랜만에 고향 산장에 모인 친구들. 그러나 휴가는 지옥으로 변하고 친구들은 서로를 의심한다. 20년 전의 비극, 풀리지 않은 그 비밀 속에 치명적인 덫이 놓여 있다.

호텔룸 104호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

2019년 7월 Discovery에서 방영을 시작한 다큐멘터리. 제2차 세계대전의 향방을 결정지은 사건들. 진주만과 디데이, 드레스덴 폭격. 제2차 세계대전의 결정적 순간들, 참혹한 비극으로 남은 순간들이 생생한 컬러의 영상으로 되살아난다. 생생한 자료 영상과 날카로운 통찰로, 인류를 덮친 참혹한 비극을 파헤친다. 진주만에서 디데이까지, 목격하라, 그리고 기억하라.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선덜랜드 AFC. 이제 2부 리그에서 새로운 2017-18시즌을 맞는다. 부활을 위해 발버둥 치는 팀과 그 팬들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어느 날 엄마가 사라졌다. 엄마의 옛 고향으로 이사 온 뒤 발생한 기이한 실종 사건. 남겨진 쌍둥이 남매는 진실을 찾기 위해 추적을 시작한다. 고요한 마을, 이곳에 모든 것을 집어삼킬 비밀이 숨어 있을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어두운 밤 빗속에 정차한 수상한 버스. 승객들이 하나하나 자리를 채운다. 누구도 짐작할 수 없는 도착지, 미지의 그곳에서 섬뜩하고도 기이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섯 가지 색깔의 오싹한 공포담, 감히 그 엔딩을 점치려 하지 말 것.

고등학교 2학년 사이키 쿠스오는 초능력자다. 그것도 사흘만에 지구를 멸망시킬 수 있을만큼 강력한 힘을 지녔다. 때문에 세상 사는 재미라고는 하나도 없었고, 그저 평범한 고교생인 척 위장하고 주변 사람들을 속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런 사이키 쿠스오에게 어느날 친한 척 다가오는 사람이 생긴다. 하나는 바보요 또 하나는 중2병 환자... 덕분에 조용히 살고 싶다는 사이키 쿠스오의 바람과 정반대로 학창 생활은 꼬여만 간다.

The story begins in the city of Pi-Ramesses, in Egypt, at approximately 1300 B.C, when the powerful pharaoh Seti, orders the death of every male newborn in his hatred of the Hebrew people. Amidst the horrors of mass infanticide, one brave Hebrew family defies Pharaoh`s command and hides their child in a basket set afloat on the river Nile, trusting that God would carry him to safety.

A mysterious and spiritual portrayal of one of the most intense and controversial stories in the Holy Bible: the end of the world.

세상은 끝장났지만, 인생은 이보다 좋을 수가 없다. 종말이라 즐거운 10대 소년 조시. 괴물로 변한 어른들과 난폭한 10대 패거리들을 헤집으며, 한 소녀를 찾아 헤맨다.

행복을 원하는 30대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친구들과의 우정에 의지하면서 혼란 속에서 싱글로 사는 의미를 찾아 나서고 이런 여정을 통해 이들은 성장하고 깨닫는다. 사랑을 찾고 싱글로 사는 등 드라마 같은 인생이 때론 감당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그 무엇도 태양광을 막을 수 없다. 햇빛에 닿는 순간 죽음뿐. 기이한 우주 현상이 빚어낸 광선을 피하려면 밤 시간대의 지역으로 달아나야만 한다. 납치된 야간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이 태양에 쫓겨, 멈출 수 없는 도주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