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없고, 부모도 없고, 희망조차 없는 정신병동 보호사. 그에게 있는 거라곤 자폐 스펙트럼인 형 하나. 그저 한 달 월급으로 형과 배불리 먹고 두 다리 뻗고 잘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남자 앞에 동화 속 마녀와 같은 이상한 여자 하나가 불쑥 등장한다. 칼 대신 펜을 휘둘러 동심을 지배하고 조종하는 아동문학계의 여왕. 더군다나 선천적 결핍으로 사랑의 감정을 알지 못하는 그녀가 하필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에게 운명적으로 꽂혀 버린다. 그렇게 시작된 피가 튀고 살이 에이는 전쟁 같은 밀당. 과연 이들의 살벌하면서도 아름다운 잔혹동화는 해피엔딩을 향해 갈 수 있을까?

She-Ra, He-Man's twin sister, is leading a group of freedom fighters known as the Great Rebellion in the hope of freeing their homeworld of Etheria from the tyrannical rule of Hordak and the Evil Horde.

어느 날, 우에노야마 리츠카는 부서진 기타를 안고 있는 사토 마후유와 만난다. 기타를 고쳐주자 마후유는 리츠카를 따르게 된다. 어쩔 수 없이 기타를 가르치게 된 리츠카였지만, 우연히 들은 마후유의 노래가 마음을 파고들었다. 리츠카는 마후유를 자신의 밴드로 부르고 둘의 관계가 변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서툰 마후유는 과거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은데.

현대 일본에서 가혹한 사축 생활 중 과로사한 아이자와 아즈사(相沢梓. 27세)는, 일만하다 죽은 인생이 불쌍하다며 "내세에서는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힘을 줄게요. 뭘 원하나요?"라는 날개 달린 여성(아마도 신?)의 질문에 "불로불사!"라고 대답한다. 다른 힘을 주겠다는 제안에도 그저 "소금 등 필수품은 필요하니 마을과 그리 멀지 않지만 한적한 산골에서 느긋하게 자급자족하며 살고 싶다" 라는 소원을 바란 아즈사는 원하던 대로 불로불사의 17살 마녀의 몸으로 전생해 이세계 생활을 보내게 된다. 직업 관련 스킬 덕에 소소한 약을 만들어 인근 마을의 사람들과 교류도 하지만 기본은 언덕에 위치한 집에서 느긋한 자급자족 생활을 보내며 가끔 몸을 움직이고 싶을 때는 최약 몬스터인 슬라임을 퇴치하며 보내길 300년. 별로 대단치 않은 일에서 그녀의 스테이터스가 알려지게 된 후 원치 않는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게 되는데...

왕링은 1살 때부터 2년마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온 천재로, 통제력을 훨씬 뛰어넘는 무적의 존재다. 하지만 이제 그는 열여섯 살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가장 큰 싸움인 중학교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런저런 도전이 계속되면서, 저급한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그의 계획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것 같다.

2018년 7월 후난 TV에서 방영을 시작한 트렌디 드라마. 카미오 요코의 만화 꽃보다 남자를 원작으로 한다. 평범한 집안의 딸인 18세의 산차이는 꿈 많은 대학 신입생. 우수한 성적으로 부자들만 다니는 일류대학인 영덕대학에 입학한 그녀는 신나는 학교생활을 만끽하려 하지만 시작부터 태클이 들어온다. 학교를 주름잡는 실력자이자 재벌 2세 청년 그룹인 F4에 찍혀 버리고 만 것. 하지만 역으로 그들에게 일격을 가하는 그녀의 당당함에 오히려 F4의 리더인 다오밍쓰가 그녀에게 반해 버리고 마는데...

어느 건물의 최하층에서 눈을 뜬 소녀, 레이첼. 레이첼은 기억을 잃은 탓에 왜 그곳에 있는지 모르는 상태였다. 밖으로 빠져나가기 위해 건물 안을 헤매던 레이첼의 앞에 나타난 것은, 사신처럼 낫을 들고 얼굴에 붕대를 두른 살인귀 잭이었다. '부탁이야, 날 죽여 줘.' 그 맹세를 계기로 두 사람의 기묘한 인연은 맺어졌다. 과연 이곳은 어디이고, 둘은 왜 건물에 갇혔으며,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운명은 무엇인가....

세상물정을 모르는 꼬마 알라딘은 목이 없는 파란 거인 '우고'를 소환하는 금속 피리를 가지고 있다. 이 피리는 미궁(던전)에서 나오는 최고의 보물 '지니의 금속기'[1] 가운데 하나로, 알라딘은 우고에게 동족-거인을 소환하는 또 다른 금속기-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속하고 천하를 떠돈다. 여행 도중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모험을 겪으면서 알라딘은 자신이 '마기'란 존재임을 알게 된다. 마기는 바로 인간을 위해 왕을 세우는 마법사, 그리고 진은 마기가 점찍은 인물을 보좌하는 존재였다. 던전의 보물을 노리는 인간의 탐욕과 권좌를 노리는 야망이 얽히면서 알라딘은 온갖 험난한 사건에 휘말리는데…

이치카와 쿄타로는 살인에 관련된 엽기적인 책들을 읽는 걸 즐기는, 중증의 중2병을 가진 남자애였다. 같은 반의 미소녀 야마다 안나를 힐끔힐끔 보면서 위험한 망상을 하고는 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야마다가 이치카와의 성역인 도서실에 찾아왔다. 야마다는 혼자 있다고 생각했는지 입 안이 가득해질 정도로 주먹밥을 먹는다든지, 이상한 콧노래를 부른다든지 하는 등 마음 가는 대로 행동했다. 그렇게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자니 이치카와는 점점 눈을 뗄 수 없게 되었는데.

외모도 좋고 능력도 있지만 심각한 게임 오타쿠인 니후지와 코믹스 오타쿠인 모모세, 중학교 동창이었던 이 둘이 같은 직장에 근무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오타쿠들의 서투른 연애를 그린 러브 코미디.

우연히 자신에게 키스로 서로의 정신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이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바꿔나가는 이야기

도쿄 이케부쿠로. 도시의 비일상을 동경하는 소년 류가미네 미카도는 소꿉친구인 키다 마사오미의 권유로 이케부쿠로에 있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상경한다. 그 이케부쿠로에 살아가기 위해선 적으로 만들면 안 되는 존재들이 있었다. 이케부쿠로 최강의 사나이, 헤이와지마 시즈오. 수수께기의 정보상, 오리하라 이자야. 그리고 기묘한 조직 체계를 갖고 있는 정체불명의 조직 “달라즈”. 상경한 첫날부터 온갖 불안과 기대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미카도가 목격하게 된 또 하나의 존재. 그것은 칠흑 같은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누비는 이케부쿠로의 도시전설 “목 없는 라이더”였다. 연속 괴한 습격 사건, 정체불명의 조직“달라즈” 이케부쿠로 거리가 다시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비밀 결사 키사라기. 이제 지구상의 누구나가 아는 이 대기업은 스스로를 악의 조직이라 자칭하고 여러가지 악행에 손을 물들이며 수많은 영웅들을 제거하고, 마침내 세계 정복을 이루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세계를 손에 넣으면 많은 전투원들은 불필요하게 되어 버린다. 이 정리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키사라기의 최고 간부들은 새로운 침략 대상으로 우주를 겨냥한다. 그리고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에 ‘전투원 6호’와 미소녀형 안드로이드 ‘키사라기=엘리스’를 파견하지만, 현지인들은 ‘마왕군’의 침략을 받고 있는데...

Carita de Angel is a remake of the telenovela Papa Corazon, which also was adapted for Mundo de juguete. Tells the story of Dulce Maria, a sweet, 5-year-old girl full of joy, compassion, and good feelings. After the death of her mother, her father Luciano Larios sinks into depression and lives abroad for a few years, leaving his daughter and loved ones behind. Dulce Maria enrolls in a Catholic boarding school for girls called "Reina de America" (Queen of America) to be taken care of by the nuns, as well as being taken care of by her uncle Gabriel, who is a priest.

사춘기의 소년소녀 중 극히 일부에게만 주어지는 특수능력. 타인에게 알려지지 않은 채 능력을 사용하여 순풍만범의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는 오토사카 유우. 그런 그의 앞에 돌연 나타나는 소녀, 토모리 나오. 그녀와의 만남으로 인해 날뛰기 시작하는 특수능력자의 숙명. 마에다 준이 그려내는, 청춘을 달려나가는 능력자들의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괴한에게 습격당해 목숨을 잃은 미카미 사토루는 천문학적 확률로 이세계에 전생한다. 그러나 왜인지 전생한 모습은, 최약체 몬스터로 유명한 슬라임이었다! 이런 건 인정 못 해?! 라고 말하면서도 낯선 동굴에서 즐거운 슬라임 라이프를 만끽하지만... 천재급 드래곤 『폭풍룡 베루도라』와 만남으로써, 운명의 수레바퀴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몬스터 전생 판타지, 시작!

주인공 후지오카 하루히는 부잣집 자제들만 입학할 수 있는 오란고교에 특별대우 장학생으로 입학한 평범한 서민층 여고생이다. 하루히는 어느 날 공부할 장소를 찾아 교내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오란고교 호스트부의 부실 안에 발을 들이게 되는데, 하필 사고로 부실 안에 있던 도자기를 깨트리고 만다. 하루히는 그 도자기 값을 배상하는 대신 호스트부의 일원이 되어 100명의 손님들에게 지명을 받아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되고, 그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여러가지 사건을 겪게 된다.

정신력을 구현화시켜 무기를 만들어내는 능력 블레이즈가 존재하는 세계. 천 명 중에 한 명 꼴로 태어나는 블레이즈 능력자에게 전투기술을 가르치는 기숙사제 학교 코우료우 고교에 입학한 신입생 소년 토오루는 무기가 아닌 방패를 소환하는 이레귤러 능력자로 주목을 끌게 되고, 두 명의 능력자가 짝이 되어 함께 생활하는 학교의 듀오 제도에 의해 그는 북유럽에서 찾아온 유학생 유리에와 짝을 이뤄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스토커의 칼에 찔린 후, 눈을 뜬 곳은 이세계였다. 문득 내 몸을 봤더니 녹색 피부에 예리하고 날카로운 검은 손톱……. 난 아무래도 고블린이 되어버린 모양이다. 이유식은 동굴에서 채집한 애벌레. 그리고 생후 사흘째에 첫 사냥─ 터무니없는 서바이벌 몬스터 라이프가 시작되었지만, 뭐가 어찌 되었든 먹으면 먹을수록 강하지는 [흡식능력]으로 순식간에 진화한 나는 눈 깜짝할 사이에 고블린 무리의 리더로 군림했다. 유능한 부하(고브키치나 고브미 등)도 생겼고, 납치된 인간 여자들도 회유했다. 나도 리더로서 동료를 위협하는 녀석들은 정말 용서할 수 없으니까 말이지. 몬스터도, 엘프도, 인간도, 적이라고 판단되면 좌우간 먹고, 먹고 또 먹어주마!

사랑은 무엇인가? 신주쿠에서 그리 멀지 않은 철도 노선 주변의 작은 마을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면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4명의 남녀의 모습을 그린 인생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약간의 오해가 엇갈림으로 이어지고, 각자의 생각이 뒤섞인다. 49%는 소극적으로, 51%는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일상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