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ge of Anger'는 2011년 책으로 출판되어, Nadal Prize 최종 후보에 오른 동명 소설을 TV로 각색한 드라마다. 주인공은 아버지를 잔인한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10대 소년 마르코스로, 언뜻 보면 별 문제가 없는 평범한 소년이지만, 이 사건으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마르코스의 청소년기의 전환기가 된다.

30대가 되어 기묘한 우연으로 재회한 두 남녀. 1998년 학창시절을 떠올린다. 호기심이 요동치고 사춘기 호르몬이 왕성한 활동을 시작했던 시간. 그리고 인터넷이 큰 변화를 가져왔던 그때를.

When love and bread become conflicts, what will you choose? Lin Nuan Nuan dreams of becoming a professional manager, but when her relationship fails, she chooses to concentrate on her efforts and puts the option of "falling in love" out of her life plan. Shi Guang, Lin Nuan Nuan's childhood friend, his father's irresponsibility to the family, during that day, Lin Nuan Nuan was the first person in his life can make him feel the warmth. Therefore, his only target is to realize her dream. Finally, with Lin Nuan Nuan's encouragement, he started to face what he really want. But, taking the first step in pursuing the dream meant he have to separate from Lin Nuan Nuan. Mei Jing, a “Money Worshiper” who can put a price tag on love; Liang Cheng, a “Boy who does not grow up” in love; these young peoples have their own confusion about love and life, and in the process of staggering, they gain strength in each other and embark on the path of dreams together.

"어른들은 모조리 죽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어른들만 죽이는 바이러스가 세상에 퍼지고, 아이들은 어른들이 없는 세상에서 또 다른 사회를 만든다. 엄마를 잃고 홀로 동생을 돌보며 살아온 안나는 어느 날 집을 비운 사이 동생이 사라져 망연자실한다. 안나는 악명 높은 '파란 아이들' 무리가 동생을 데려갔다는 걸 알게 되고, 동생을 찾아 나서지만 안나가 만나는 아이들은 천진난만해서 더 잔인하다. 아름다우면서도 잔혹한 세상에서 과연 안나는 동생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여동생 릴리아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2년 후, 드디어 여동생의 시체가 발견되고 마리아나는 고통스러운 종결을 받아들인다. 마리아나는 그 고통에 힘입어 지칠 줄 모르고 릴리아나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파헤치게 된다. 그 선택을 통해 마리아나는 여성에 대한 끔찍한 범죄를 막지 못한 이 나라의 비열한 통계치에 눈을 뜨게 된다.

Cuna de lobos is a Mexican soap opera produced by Televisa and broadcast by Canal de las Estrellas in 1986 to 1987. The serial, about the struggle for power within a wealthy Mexican dynasty, was enormously popular in its native Mexico. It was also a hit in several foreign countrie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Germany and Australia. The soap opera starring antagonistically María Rubio as the main villain interpreting the evil "Catalina Creel", with Gonzalo Vega, Diana Bracho, Alejandro Camacho and Rebecca Jones.

파리 최고의 연예기획사 ASK. 회사가 창립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자 네 에이전트는 배우들을 관리하느라 분주하다. 에이전시는 과연 회사와 고객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사후, 인간의 영혼이 모이는 이상한 Bar, 퀸 데킴. 이곳에는 같은 시간에 죽은 두 명의 사망자가 손님으로 온다. 손님을 맞이하는 건 백발의 바텐더 데킴. “두 분께서는 지금부터 목숨을 걸고 게임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의 입에서 나온 데스 게임으로의 초대는 결국 손님들의 본성을 끌어낸다. 게임 끝에 자신을 재판자라고 밝힌 데킴. 재판자 데킴이 두 명의 손님에게 내린 결정이란?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서서히 폐허가 되어 가고 있는 마을. 희망을 잃은 이곳에 열정 넘치는 젊은 신부가 부임한다. 희미해진 믿음을 다시 굳건히 하고, 눈앞에서 기적을 행하는 신부. 그것은 진정한 구원이었을까.

Amores verdaderos is a 2012 Mexican telenovela produced by Nicandro Díaz Gonzalez for Televisa. It is based on Amor en Custodia, produced in Colombia, Argentina, and Mexico.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부촌의 한 초등학교 모금 행사 중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누가 죽었는지, 누가 죽였는지 밝혀지지 않는다. 이야기는 입학 날로 돌아가 살인 사건에 연루되었을지 모를 다섯 가정을 보여준다.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느라 걱정도 기대도 큰 다섯 명의 학부모, 매들린, 셀레스트, 제인, 레나타, 보니가 한 자리에서 마주친다. 인사와 탐색이 섞인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반드시 복수해야 한다. 그리고 누명을 벗어야 한다.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억울한 감옥살이를 한 사나이. 그가 진짜 범인을 세상에 드러내려 치밀한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긴다. 그 뒤에 숨은 거대한 비밀을 알지 못한 채.

같은 날 태어난 사람들의 이야기로 출산을 앞둔 커플인 잭과 레베카, 텔레비전 배우 케빈, 비만과 싸우는 케이트, 그리고 낳아준 부모를 찾는 랜달의 이야기.

새로운 마을에 정착했다. 이젠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을까. 눈물겹게 노력하는 10대 소녀 지니와 그 애의 엄마 조지아. 하지만 조지아의 과거에 숨은 비밀이 그들의 미래를 위협한다.

1950년대 한 보육원, 체스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는 소녀. 점점 더 넓은 세계로 향하며, 체스 스타의 여정을 이어간다. 하지만 더 이기고 싶다면 중독부터 극복해야 한다.

교수로, 판사의 아내로, 완벽한 삶을 꾸려온 여인. 어느 주말, 그녀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하룻밤의 일탈로 끝날 줄 알았던 부정, 그리고 갑작스러운 의문의 죽음. 보이지 않는 수면 아래, 그곳엔 어떤 진실이 감춰져 있나.

빚에 쫓기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 거액의 상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하지만 모두 승자가 될 순 없는 법. 탈락하는 이들은 치명적인 결과를 각오해야 한다.

2019년 5월 HBO에서 방영을 시작한 미니시리즈. 전 세계를 공포로 몰고 가며 인류 최악의 인재로 기록된 구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태를 재구성했다. 1988년 4월 26일 모스크바, 한 남자가 긴 이야기를 마친 뒤 녹음 테이프를 신문지로 감싼다. 남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척, 테이프를 숨겨 집 밖으로 나온다. 아직 어둠에 싸인 거리 한쪽에서 수상한 차가 그를 감시 중이다. 음식물 쓰레기통 옆의 폐건물 유리창 안으로 녹음 테이프를 던진 남자는 집으로 돌아와 고양이에게 밥을 준 뒤 목을 맨다. 벽시계의 바늘이 1시 24분을 가리키고 있다.

2016년 10월 HBO에서 방영을 시작한 SF 스릴러. 1973년 작인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웨스트월드는 로봇인 호스트를 이용해 관람객들의 판타지를 실현해 주는 미래형 테마파크이다. 방문한 고객은 무엇이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데, 호스트들과 함께 탐험을 할 수도, 이들과 특정한 교류로 퀘스트를 받을 수도, 현상금 사냥을 할 수도 있으며 강간과 약탈 역시 가능하다. 어느 날 한 호스트가 풀밭에 떨어진 현실 사진 한 장으로부터 고민을 시작해 자기가 로봇이라는 것을 자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