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1 / Episode 12-1 또 불청객]
밤마다 지붕 위에서 SOS 구조 신호를 보내던 뚜뮤, 오늘도 별다른 성과를 못 내고 실망한 표정을 지으며 지하실로 들어간다. 하지만 뚜뮤가 보낸 마지막 신호를 받은 어느 외계인이 있었으니... 그는 신호를 보낸 이가 모양새 친구들인 줄로 착각하고 이들을 모선에 태워 우주로 떠나버린다. 우주여행에 마냥 신난 모양새 친구들, 모선 내부 여러 버튼을 눌러 보는데... 결국 폭주하는 모선과 내부는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Season 1 / Episode 12-2 투명]
투명건을 발명한 뚜뮤, 자신을 투명하게 만들어 몰래 모양새 친구들을 납치 할 계획이다. 하지만 어딘가 불완전한 투명건, 뚜뮤의 신체 일부만 투명해지는 바람에 모양새 친구들이 기겁하며 도망 다닌다. 그러던 중 결국 투명건이 망가지게 되고 여기저기 광선을 쏘아대는데... 광선에 맞은 물체들이 하나 둘 씩 사라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