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키 아키타카의 아기를 임신시킨 노가미 이즈미는 다자키의 고민스러운 얼굴을 보기 위해 임신을 고한다.
기학심을 채우고 절정에 달할 정도의 흥분을 느끼는 이즈미였지만, 그 순간, 다자키는 암시를 해제한다.
자신의 지금까지의 행동의 의미, 그리고 다자키의 손바닥 위에서 춤추게 된 것을 이해하고 싶은 이즈미.
증오심을 키우고 격렬하게 저항해도 의식과는 별개로 몸이 마음대로 섹스를 계속하게 된다.
온갖 욕설을 퍼붓는 이즈미지만 '질내사정을 당하면 아기에 대한 깊은 애정이 싹튼다'
암시를 걸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