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짙게 바르고
잘나가는 사업가에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다고 믿었던 해효가 트랜스(성전환)를 원한다.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해효는 웅인에게 자신의 솔직함을 털어놓고 의지를 한다. 그로 인해 다훈은 해효와 웅인의 관계를 오해하게 되고 거기에 해효의 아내 은숙은 또다른 오해를 하게된다
- 동생, 사랑해!
상면은 효정에게 구박을 받고, 원단을 끊으러 포목점에 갔다가 포목점 주인 신애를 만나는데 신애는 상면을 동생처럼 대해준다. 상면은 효정에게 늘 두들겨 맞은터라 신애가 잘해주자 호감을 갖고 신애는 다훈에게도 자기 친구를 소개해줘 두 쌍이 사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