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 사는 영국 여성이 어느 날 슈퍼마켓에서 무장 강도와 맞닥뜨린다. 그 사건으로 그녀의 비밀과 폭력적인 과거가 드러나고, 평화롭던 삶은 통제 불능으로 치닫는다.

테러리스트를 제거하기 위해 조직 내부에 침투해야하는 실존하는 CIA 팀, ‘라이어니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팀의 수장이자 두 딸의 엄마인 ‘조’. 그녀는 국가의 명령을 수행하면서도 테러 조직에 잠입한 팀원 ‘크루즈’의 생명까지 지켜야 한다. 동시에 엄마로서의 책임까지 지켜내야 하는데. 과연 그녀는 무엇을 위해 싸울 것인가.

친밀한 관계의 가비 자매들은 늘 서로를 보살펴 왔다. 둘째 그레이스의 남편이 사망하자, 생명 보험 회사는 악의에 의한 살인임을 입증하기 위한 수사를 시작하고 살인 동기가 충분한 자매들에게 집중한다.

황폐해지고 유독한 물질로 가득한 미래, 수천 명의 사람이 지하 깊은 곳 거대한 사일로에서 살고 있다. 보안관이 사일로의 기본 규칙을 깨고 거주민들이 미심쩍은 죽음을 맞자, 엔지니어 줄리엣은 사일로에 관한 충격적인 비밀과 진실을 밝히기 시작한다.

In the late 1980s, when “perestroika” was taking place in the USSR and the era of the Soviet Union was about to collapse, life became unstable and very different. The 1980s brought not only freedom, but also waves of crime on the city streets. While some young people began to ‘grow up’ on the streets, others found it difficult to find their place in this unpredictable reality. Andrey, lives with his mother and five-year-old sister. He studies at a music school and often encounters street teenagers who harass him. To protect himself, Andrey makes friends with one of these teenagers, Marat, who introduces him to gang life. Youth groups fight for every piece of territory; they defend their right to live the life, even breaking laws and promises. The only thing that matters to them is the vows they make to their gang members-brothers, with whom they confront the violence and fears of the adult world.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 원작. 은하 제국의 멸망이 다가오자, 인류를 구하고 문명을 재건하기 위해 나선 망명자들의 장대한 여정을 그린다.

마블 스튜디오의 새로운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젼>에서 닉 퓨리는 형태를 변환할 수 있는 스크럴의 일부 세력이 지구에 은밀히 침투한 것을 알게 된다. 퓨리는 에버렛 로스,마리아 힐,그리고 지구에서 삶을 꾸린 스크럴 탈로스와 힘을 모아 곧 닥쳐올 스크럴의 침공을 막아내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시간고의 싸움을 벌인다.

1979년 여름의 맨해튼을 배경으로 한 심리 스릴러로, 한 청년이 충격적인 범죄로 체포되고, 의외의 수사관이 그 배후의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

병원에서 새로 일하게 된 간호사. 관심을 끌려는 동료 간호사의 욕망과 환자들의 잇따른 죽음이 서로 연관되어 있을지 모른다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방황하며 병든 양부의 병원비를 대기 위해 애쓰는 우바우두는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은행 직원으로, 운명이 영원히 바뀔 만한 유산을 받게 된다. 북서부 사막의 중심에 있는 크라타라로 향한 그는 가차 없는 도적단의 리더가 되어 신적인 존재인 생부의 유산을 이어간다.

플라토닉했던 과거 절친이 중년에 가까워지며 오랜 절교를 끝내고 다시 이어진다. 둘의 우정은 점점 더 소모적으로 변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삶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우리 생명과 직결되는 먹거리. 음식이 우리 입으로 들어오기까지는 숨은 힘이 존재한다. 이 보이지 않는 손의 실체는 무엇인지, 식품 공급사슬의 심장부로 들어가 보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표 멋쟁이면서 섬세하고 도발적인 미식 평론가인 주인공은 집 청소부터 가장 사적인 일까지 그의 모든 것을 챙겨 주는 가정부와 함께 몇십 년을 함께 살았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운명의 장난으로 주인공은 혼자 남겨지고 자신은 다른 이의 도움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한편 파라과이 시골에서 온 순진한 소녀가 첫 직장을 얻기 위해 주인공을 찾는다. 주인공은 소녀를 고용할지, 자신의 온갖 별난 점을 알려 줘야 할지, 아니면 혼자 살아야 할지 고민한다. 두 사람은 문화 충돌과 세대 간에 갈등을 겪으며 특별하고도 소중한 교훈을 얻게 된다.

내조의 여왕이란 타이틀은 애초에 원하지도 않았다. 미국 재건을 이끈 엘리너 루스벨트, 여성 인권운동을 주도한 베티 포드, 의료보험 개혁에 나선 미셸 오바마. 과감하게 새 역사를 쓴 퍼스트 레이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기 다른 영화 장르를 통해 용의자가 이야기를 털어놓는 이 살인 사건 미스터리는 배꼽 빠지게 웃기지만 그 어떤 것도 그대로 믿어선 안 된다.

알랭 델랑브르, 57세, 무직. 이대로 실업자로 남을 순 없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믿음에 대기업의 문을 두드리는 남자. 하지만 희망의 문이 열리는 순간, 눈앞의 기회는 잔인한 게임으로 돌변한다.

캐나다 퀘벡의 작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베테랑 경감 아르망 가마슈(알프레드 몰리나)가 일련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며 묻혀 있던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 미스터리 드라마

어느 바닷가에 있는 오래된 카페. 그곳에는... 여신님이 계시던데~ 할머니께서 물려주신 카페 패밀리아(Familia). 적자뿐인 가게를 얼른 접고 주차장으로 새로 짓자고 다짐을 한 주인공 카스카베 하야토는 3년 만에 다시 찾아간 그곳에서 할머니의 가족이라고 주장하는 낯설지만 귀여운 다섯 명의 여자와 마주한다!! 갑자기 속옷 차림? 알몸?! "잠깐, 누가 빈집이래! 여긴 우리 집이야! 꼭 쫓아낼 거야!" 최악의 만남에서 비롯된 사랑과 가족 이야기가 시작된다! 5명 전원이 진히로인인 꿈같은 하렘 공동 생활! 여주인공이 너무 많은 바닷가 러브 코미디!!

Lyokha, a former police sniper with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n the midst of an alcoholic binge learns about the fatal illness of his sister Katya. Katya does not want her daughter to be sent to an orphanage after death, and asks Lyokha to take up her head so that he becomes a guardian for an eight-year-old girl. Lyokha has already lost many close people in his life, so he does everything to help his sister: he picks up old connections and gets a job at the police station. The area turns out to be difficult. The criminals that Lyokha must catch are fairy-tale characters: the Serpent Gorynych, Baba Yaga and other evil spirits. And if the former sniper does not have problems with the capture of villains, then attempts to become a good guardian become a real test for Lyok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