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BBC One에서 방영을 시작한 역사 드라마. 톨스토이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805년 나폴레옹 전쟁 당시 안드레이 볼콘스키와 니콜라이 로스토프는 러시아를 위해 전쟁에 참가했지만 아우스터리츠에서 러시아군은 크게 패하고 만다. 한편 안드레이의 친구 피에르는 외국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자기 아버지인 베주호프 백작의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는다. 아우스터리츠 전투에 참가한 안드레이는 부상을 입고 인사불성에서 깨어난다. 곧 나폴레옹의 목소리를 듣고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그는 눈에 비치는 끝없는 가을 하늘에서 영웅 행위의 덧없음을 깨닫고 귀향하는데...

2016년 11월 Netflix에서 방영을 시작한 대하 드라마. 영국 엘리자베스 2세의 재위 중 펼쳐진 정치적 투기와 로맨스, 그리고 20세기 후반 세계의 지각을 형성한 사건들을 엮어낸 드라마. 제2차 세계대전 후 대영제국의 해는 저물고 전쟁의 상흔을 이겨내고자 고군분투하던 영국. 그 중심에 선 한 여인이 욕망이 아닌 순전히 의무에 의해 왕위에 오르는데...

2013년 9월 BBC Two에서 방영을 시작한 시대극. 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19년 영국 버밍엄, 토마스 셸비를 주축으로 한 셸비 가문은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인 피키 블라인더스를 이끌고 암흑가의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갑작스럽게 아버지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 일라이자는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버지의 탐정 사무소를 이어간다. 첫 번째 사건의 의뢰인은 오래전 잃어버린 조카를 찾아달라고 하는데, 사건을 조사할수록 놀라운 비밀이 드러난다. 과연 일라이자는 탐정의 자질을 증명할 수 있을까?

《다운튼 애비》의 제작자 줄리언 펠로스가 각본과 총괄 제작을 맡은 축구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보여주는 6부작 드라마. 19세기 영국, 계급은 다르지만 열정만큼은 닮은 축구 선수들. 한낱 스포츠가 그들의 인생을 휘저을 줄 몰랐다. 그들의 경험이 축구를, 그리고 영국을 바꿔놓을 줄도.

《다운튼 애비》의 제작자 줄리언 펠로스가 각본과 총괄 제작을 맡은 축구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보여주는 6부작 드라마. 19세기 영국, 계급은 다르지만 열정만큼은 닮은 축구 선수들. 한낱 스포츠가 그들의 인생을 휘저을 줄 몰랐다. 그들의 경험이 축구를, 그리고 영국을 바꿔놓을 줄도.

거리의 소년들이 잇달아 살해된다. 잔혹한 사건으로 혼란에 빠진 1896년의 뉴욕. 정신 의학자 크라이슬러는 경찰국장 루스벨트를 설득한 뒤 연쇄살인범 추적에 뛰어든다.

헨리 8세를 중심으로 한 16세기 튜더 왕조 시대를 배경으로,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나 최고 권력을 지닌 장관의 자리에까지 오른 토머스 크롬웰의 삶을 그린 시대극

2016년 9월 FX Networks에서 방영을 시작한 힙합 드라마. 음악적 꿈을 위해 아이비리그로 진학했다가 꿈이 좌절된 채 자퇴 후 고향 아틀란타로 돌아온 어영부영 지내는 언(도널드 글로버). 사촌 알프레드(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의 랩 재능을 알게 된 그는 페이퍼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알프레드의 매니저로써 꿈을 이루기 위해 그와 의기투합한다. 아틀란타 힙합계를 접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둘. 그들은 랩을 통해 세상에 그들의 길을 만들고 싶지만 그 과정에서 갖은 사회적, 경제적 이슈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두바이에서 런던으로 가는 KA29편이 7시간의 비행 도중 공중 납치되자, 뛰어난 기업 전문 교섭자인 샘 넬슨은 자신의 전문적 지식을 이용해 탑승객 전원을 구하려 한다. 이런 위험한 전략은 오히려 샘의 약점이 되고 말 것인가?

2013년 9월 BBC Two에서 방영을 시작한 시대극. 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19년 영국 버밍엄, 토마스 셸비를 주축으로 한 셸비 가문은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인 피키 블라인더스를 이끌고 암흑가의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